[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뒷배를 자청했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KB국민은행과 함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23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이번 보증료 환급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 접수를 통해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신청한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전쟁이 시작됐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배달비 무료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맞대응에 나선 것. 배달비는 각각의 배달앱이 책임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배달앱 3사가 모두 배달비 무료 선언으로 어떤 배달앱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은 상이하다. 이에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 및 혜택 등을 비교해 봤다. 합리적 선택은 가치소비다.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배경그동안 배달비는 배달앱 이용의 걸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 배달앱 시장을 리드했다. 배민B마트 등 ‘배달커머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매출 증가, 자체 배달(OD) 경쟁 심화 속 배달 팁 부담 낮춘 알뜰 배달 주문 증가 등이 실적 배경으로 분석된다. 배달 서비스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로 배달의민족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서비스 등 후발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배달의민족에게 위협적이다. 과연 우아한형제들이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성실 납세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의무이자 가치소비다. 세금은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성실납세는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기업이나 개인은 탈세를 일삼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2018~2022년) 중점 관리 4대 분야 탈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탈세, 부과세액은 각각 2천434건, 4조348억 원이었다. 탈세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달 플랫폼 최초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성실 납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4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꾸준한 성장으로 국세 1천억원 이상을 납부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고액 납세의 탑 수상 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아끼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 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장학금이다. 장학금을 통한 나눔은 학생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하는 기회 제공이다. 또한 소외 계층 없이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며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자 기업의 가치소비다. 19일에 이어 27일 그 두 번째 소식을 취재했다.기업 나눔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지난 7일부터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배달 로봇이 행인들이 많은 인도와 건널목 등을 지나 목적지까지 배달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기자] 지난 7일부터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20년부터 건국대학교, 판교 등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 사업을 전개해 온 배달의민족이 실전에 배달 로봇을 투입했다.이에 배달 로봇이 행인들이 많은 인도와 건널목 등을 지나 목적지까지 배달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본격적으로 로봇까지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전에는 타사의 배달 로봇을 커스터마이징해 서비스 해왔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을 실증 사업에 투입했다. 이 로봇은 실외뿐 아니라 실내까지 배달이 가능한 자율 주행 배달 로봇이다. 이에 따라 상용화 될 경우 배달 음식점 등 업주 입장에선 근거리 배달 및 배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배달 선택 및 이용 편의의 가치소비를 할 수 있게 된다.배달의민족이 로봇 배달시장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17년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사회 소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지역 사회의 취약 어르신들의 인생화보 촬영과 함께 기부금 3천만 원을 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이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ESG 경영 일환이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25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복지관에 계시는 어르신 일곱 분을 선정해 인생화보를 찍는 ‘배민어르신인생화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배민어르신인생화보’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배달의민족이 마련한 프로젝트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지표마다 다르지만 대략 배달의민족이 시장의 65~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요기요가 20% 내외, 쿠팡이츠가 10~15%다. 명실상부 배달의민족이 대한민국의 배달앱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그러한 로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배달의민족이 개발자들의 성장과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을 내놨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 이 책 읽고 창업 가치소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 11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번에 배달의민족이 출간한 ‘요즘 우아한 개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민B마트 광고가 세계 권위 있는 광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B마트 광고가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3 Effie Awards Korea, 이하 에피 어워드)’에서 은상(실버)을 수상했다.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한 에피 어워드는 마케팅 광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 캠페인 효과(Effectiveness)를 주요 기준으로 평가해 상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 전담 우아한청년들이 배민B마트 지점관리자(CL·센터리더)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이번 채용에 지원하는 모든 후보자에게는 100% 인터뷰 기회가를 부여된다.4일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배민B마트 지점관리자(센터리더)는 올인원인프라 중 도심형물류센터(MFC)의 지점 총괄관리를 맡는다. 채용될 시 전담할 업무로는 ▲MFC 내 인사관리 ▲안전관리 ▲매장관리 ▲상품관리 ▲배달품질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 ▲운영지표 효율화를 위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아한청년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8살 생일파티를 열었다. 생일파티에서는 우아한청년들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가득 채운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23일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창립 8주년 기념행사는 생일파티 형태로 진행됐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살이 된 우아한청년들을 임직원들이 생일파티를 열어준다는 콘셉트로 구성됐다.1부 야외행사에서는 우아한청년들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추억의 간식을 나눠주는 ‘우아한바’와 동료들과 8주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우청네컷’이 준비돼 임직원들로부터 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배민 서빙로봇 사업을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 우아한형제들이 서빙 로봇 사업을 분사한 것은 커지는 서빙 로봇 시장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생활용 서비스 로봇 시장은 5조 5000억 원 규모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을 예상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서빙로봇 사업 분사를 통해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중장기적으로 로봇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우아한형제들은 2018년 서빙 로봇 시범 서비스를 시작, 이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음식 배달앱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를 줄였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자료가 나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은 음식점은 매출이 45% 감소했지만,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점들은 20%만 하락해 매출 하락폭 차이가 25%p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배달의민족은 음식 배달앱이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피해를 줄여 방파제 역할을 해줬다는 사실이 수치로 입증됐다고 밝혔다.지난달 전현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한국경제학회에 발표한 논문 '배달앱 이용과 음식점업 매출:대구광역시 코로나19 효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수장이 3년만에 교체된다. 딜리버리히어로 체제 첫 CEO였던 김범준 대표가 물러나고 이국환 부사장이 새롭게 CEO에 내정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 신임 대표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15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국환 신임 대표는 연세대와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SK텔레콤과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 휠라코리아를 거쳐 지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했다. 이후 배민라이더스사업실장, 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내년 식문화를 이끌 트렌드로 C.O.N.C.E.P.T(콘셉트)'을 선정했다. 이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연구한 결과다.14일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급변하는 외식업 시장에서 내년의 외식업 트렌드를 먼저 찾아 제시하고, 사장님이 한 발 빠르게 성공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23외식업트렌드를 내놨다”고 밝혔다.배달의민족에 따르면, 2023외식업트렌드의 7대 키워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C.O.N.C.E.P.T'이다.가장 먼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5층에 이르는 트레이드타워 오피스 상주 인원 3600여 명이 지하 코엑스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입점 매장 메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달의 민족은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코엑스몰에서 트레이드타워로 음식배달을 시작했다.트레이드타워는 지하2층 지상 55층 규모의 오피스다. 상주 인원만 3600여명이다. 그동안 트레이드타워 오피스 근무자들은 식사를 하려면 최장 30분이나 걸려 지하 코엑스몰로 이동해야만 했다. 배달의민족이 코엑스몰 로봇 배달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코엑스몰 입점 메뉴를 주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