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추석 성수식품 일제 점검에서 위반업체 67곳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679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67곳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곳) ▲위생모 미착용(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6곳) ▲유통기한 미표시‧초과표시*(3곳) ▲작업장 비위생적 관리(3곳)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날이 갑자기 더워지면서 조금만 방심해도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될 수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정리했어요. 지하수는 기본적으로 끓여 마시고 식품용수로 사용시 살균, 소독장치를 설치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 이외에 식중독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장관아데노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외)(식품용수 중 식중독바이러스 및 원충 분포 특성연구/2017,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식약처)둘째,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육류, 어패류) 바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5년간 총 230건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했는데요, (4817명/16~20년) 어떻게하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을까요?이번 기사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중독 경위를 함께 살펴보며 대처방안을 생각해보려 해요.먼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며, 1월과 3월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발생 경로는 음식점 및 학교에 많았는데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어린이집은 기관 특성상 밀집된 공간내 직간접 접촉이 많은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5년간 어린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일교차 큰 가을철이라고 식중독에 방심하면 안된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81건(2048명)으로 여름철(6~8월) 108건(2387명)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가을철에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8건(환자수 797명)으로 전체 발생(19건)중 43%를 차지했다. 이처럼 가을철 식중독이 발생하는 이유는 가을철의 아침,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높기 때문,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업소용 달걀까지 선별 포장 후 유통이 의무화된다. 이는 김밥집 식중독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용란 선별포장 의무화 대상을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10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4월 25일자로 시행된 가정용 달걀 선별 포장 의무제도가 내년 1월 1일부터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에 공급하는 달걀까지로 확대·적용된다.또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최근 김밥집發 집단 식중독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51개 김밥집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다. 김밥집을 통해 김밥을 먹어도 될지 소비자 입장에선 불안할 수밖에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1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앞서 식약처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9일붙 20일까지 전국 김밥집 총 4881곳에 대해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점검을 진행했다.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51곳의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2곳) ▲위생관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대규모로 배달음식을 주문하거나 조리할 때, 그리고 배달할때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끓인 음식도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리한 음식은 빨리 섭취하거나 식은 뒤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한다.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음식점 대신 도시락 등을 대량으로 구매해 식사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문제는 대량으로 주문한 배달음식으로 인해 식중독에 감염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충남 지역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600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코로나19 시국임에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비위생 영업행위는 여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점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이 적발됐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46곳의 주요 위반행위는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3곳) ▲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11곳) ▲ 건강진단 미실시(11곳) ▲ 위생모 미착용(4곳) ▲ 시설기준 위반(4곳) 등이다.지역별로 보면,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46곳 중 울산광역시 소재 음식점이 27곳으로 57%를 차지했다. 이어 대구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이후 식중독 예방 3대 수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 덜어먹기, 개인용기 사용 등 생활방역 습관 실천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발생은 지난 5년간 평균 발생건수인 343건에 비해 52% 줄어든 1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생활방역 습관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로 국민들의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식약처가 진행한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 12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가을철 소라를 잘못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가을철은 소라의 자연독성이 강해지는 계절이다. 따라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타액선 및 내장 제거 등 조리법 준수 및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소라, 고둥, 골뱅이 등과 같은 나사 모양의 껍질을 가진 권패류는 타액선(침샘)과 내장에는 자연독소인 테트라민(Tetramine)이 함유되어 있어,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섭취 30분 정도 후 두통, 멀미, 구토, 설사, 시각장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근 안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대형 식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내 급식시설 총 270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긴급 위생점검'에 들어간다. 7일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566개소및 어린이집 2138개소의 아동급식시설 2704개소를 전수점검한다고 밝혔다.유치원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어린이집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보육부서가 협업해 긴급점검을 시행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지난 16일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한 원생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이래 현재 원생 99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부분은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인 상황, 특히 일부 원생은 합병증인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 상태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25일 안산시 상록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산시 소재 A유치원의 원생 4명이 복통을 호소했고, 17일에 10명의 원생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때 이른 무더위에 보건당국이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식중독은 총 3101건, 환자는 6만7279명이 발생했다. 특히 식중독은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8월까지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중 6월은 여름의 시작으로 기온이 높아지고, 장마 전 후덥지근한 날씨 등으로 습도도 높아, 식중독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지만, 한여름보다는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중독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봄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일교차가 큰 봄철에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계절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총 환자수 1744명 중 절반이 넘는 50.4%가 4월부터 6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퍼프린젠스는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여 사계절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고,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포자(균의 씨앗) 생성과정에서 만들어진 독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봄만 되면 독초를 봄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중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총 20건, 이로 인해 128명이 병원 신세를 졌다. 특히 자연독 사고는 주로 봄 가을에 발생하는 편으로 이중 3~5월 봄에는 6건의 사로로 41명(약 32%)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일 전북 익산시 A씨는 독초인 자리공(뿌리)를 더덕으로 오인해 섭취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3월 1일 경남 창원시 B씨는 독초인 자리공(뿌리)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전투식량 섭취시 식중독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조리시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전투식량’, ‘뱅쇼’, ‘라면스프(티백)’, ‘짜먹는 죽’ 4개 품목 58건에 대해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식약처는 ‘전투식량’과 같이 발열제를 이용하여 불 없이 조리하는 식품을 취급할 때는 화상 등의 위험이 우려된다며 ▲표시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 ▲젖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급식 케이크 식중독 원인이 살모넬라균으로 확정됐다. 식중독 환자수도 기존 52개 급식소 2112명(8일 9시 기준)에서 57개 급식소 2207명(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개 급식소 95명으로 늘어났다.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발생한 집단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환자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식중독 주의 당부했다.올해는 예전과 달리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이로 인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 또한 높아졌다. 따라서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식중독에 감염될 수도 있다.실제로 식중독은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4년 식중독 발생 17건, 환자수 418명이던 것이 2015년 23건 발생에 환자수 1676명으로 껑충 뛰더니 지난해 발생건수 30건에 환자수 1832명으로 증가했다. 그렇다면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