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리권(Right to repair)이 주목받고 있다. 수리권이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등의 제품이 고장났을 때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수리권에는 '수리 보증을 장기간 요청할 권리', '수리 방식 및 업체를 선택할 권리', '수리에 필요한 부품·장비 등에 접근할 권리', '수리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할 권리' 등이 포함된다. 수리권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데다 수리해 사용하면 불필요한 생산을 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로 1∼2인 가구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젠 1인 가구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다. 앞으로도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가전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2050년 1인 가구 비중 39.6%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 2천 가구로 전년보다 33만 6천 가구 증가했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28.6%에서 2021년 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ESG 경영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했다. 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학생들을 선발하고, 향후 5개월 동안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강의 등을 진행한다.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상생협력 행사를 진행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화합과 ESG 우수사 등을 시상했다.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E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언어는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거나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음성·문자·몸짓 등의 수단 또는 그 사회 관습적 체계다. (두산백과)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소통 수단이다. 그러나 나라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때문에 서로 다른 언어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생활에서도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이 많다. 예를 들면 교육에서도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선진 지식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그 나라 언어를 모르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가전제품을 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와 삼성전자가 각 사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콜라보레이션한다. 공식 협업을 통해 미래성장을 꾀하려는 기업의 가치소비이자 가치투자다. 협업기간 동안 대학생 서포터즈 200명은 함께 20대 시선으로 통신과 디바이스의 새로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굴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ESG플로깅 활동이나,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도 한다. 따라서 이 시간은 서포터즈들에게도 자신의 미래성장을 위한 가치소비이기도 하다. 즉 기업에게도 서포터즈들에게도 가치소비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를 맞아 26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비스포크 AI 콤보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일보한 기술을 통해 더욱 여유있게 살림하고 싶은 가치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보인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삼성닷컴에서 이벤트 페이지 상에서 제공되는 제품 이미지를 다운받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0인이 앰버서더로 선정된다. 발표는 3월 내 개별 연락으로 진행된다. 앰버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가치소비 기준으로 테스트했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가치소비 기준으로 테스트했다. 갤럭시 S24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실시간 통역 기능,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AI다. 울트라는 스마트폰 중 역대 성능을 갖췄다. 갤럭시 AI로 완전히 달라진 모바일 소통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통신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8일 삼성전자의 야심작인 최초의 ‘갤럭시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이하, 갤럭시 S24)가 공개됐다. 이번 제품의 핵심은 'AI 기능'이다. 또한 카메라,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갤럭시 S24는 기존 앳지 액정에서 완전 평면 액정으로 바뀌었다. 특히 울트라의 경우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됐다. 이에 이날 삼성스토어 매장을 방문해 갤럭시 S24를 직접 체험해 봤다. 비교해 보고 선택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 최초로 AI 탑재..실시간 번역 기능 등갤럭시 S24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모바일에서 이용 중인 ‘채팅+(채팅플러스)’를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채팅플러스 PC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채팅플러스는 세계표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규격에 맞추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제공하고 있는 문자 서비스다. 채팅플러스는 300Mbyte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대화, 읽음확인부터 7가지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 등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단말의 메시지 앱에 기본 탑재돼 있다.12일 SK텔레콤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전업계가 나눔, 기부, 봉사 등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각 업체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에 나서고 있다. 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사회적 책임 즉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따라서 이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본보기가 된다. LG전자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사회공헌활동에는 자회사들이 주축이 됐다. 지난 22일 하이프라자(판매 서비스), 하이텔레서비스(전화 상담 서비스), 하이엠솔루텍(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 하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가전·IT 관련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3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10개국 480개사 1200부스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행사장에 최신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약 890㎡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가전·IT 관련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3(이하 KES2023)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10개국 480개사(1200부스)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코리아, 3D프린팅 융합관, 스마트비즈 엑스포 등에서도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기자는 26일 KES 2023을 방문했다.행사 셋째 날인 26일 오전 11시 행사장에 최신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ES2023은 융합신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커머스 빅3가 가전 설치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커머스 빅3는 쿠팡, 11번가, G마켓이다. 가전을 주문 후 다음날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더 나아가 쿠팡은 무상 AS를 시작했다. 이를 통한 고객·중소 수리업체·중소 제조사와 상생에 나선다. 소비자 입장에선 이들이 경쟁이 마냥 즐겁다. 하지만 업체마다 가전 설치의 경우 무상인지 유상인지는 다르다. 따라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소비에 앞서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은 가치소비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중요하다. 빅3 가전 설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가 나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건설, 한화 등 41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 정책과 상생 노력의 결과인 동반성장지수는 ESG 경영의 척도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최우수 기업의 동반성장 정책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삼성전자는 '2022년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삼성 갤럭시Z플립5·폴드5 사전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1~7일까지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갤럭시Z폴드5 보다 갤럭시Z플립5이 더 많이 판매됐다. 특히 전작 대비 약간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년 고객의 구매가 이어졌다. 20~30대가 자신만을 위한 가치소비에 나선 것이다.8일 이통3사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더블5 시리즈는 전작보다 더 많은 고객이 사전구매에 나섰다. 삼성 갤럭시Z플립5·폴드5 사전판매 중 소비자의 선택은 갤럭시Z플립5였다. KT에서는 체 예약자의 75%가 갤럭시 Z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의 사전구매가 시작됐다. 자급제 모델에 쿠팡, 11번가, G마켓, SSG닷컴, CJ온스타일 등 대표 이커머스가 사전구매 대전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배달앱인 배달의민족도 사전구매에 출사표를 냈다. 때문에 어디서 사전구매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이에 각사의 혜택을 비교해 봤다. 가장 혜택이 많은 곳에서 사전구매를 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삼성전자 공통 혜택우선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사전구매 혜택은 공통으로 제공된다. ▲ ‘갤럭시 Z 플립5·폴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스토어가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이통사 및 이커머스 사전판매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다. 정식 출시는 11일이다. 이를 감안하면 삼성스토어가 5일정도 빠르다. 28일 서울 소재 한 삼성스토어 매장에는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매장에는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삼성스토어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은 전기세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절전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그런데 삼성스토어에서는 TV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 아닌 3등급 이상을 추천하고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취재했다.올해 3분기(7~9월) 전기요금은 동결됐으나 이번 여름의 역대급 폭염과 장마로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자 '전기세 폭탄'에 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평상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 절전형 가전 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가전업체들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은 기본으로 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엘니뇨의 영향으로 올해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면서 장마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은 예상 보다 빠르게 태평양에서 엘리뇨가 시작되면서 올 여름 잦은 폭우를 예고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태풍의 영향도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보가 지배적이다. 그렇다고 필요도 없는 제품을 분위기에 휩싸여 구매하는 것은 돈 낭비다.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장마관련 수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