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CJ ENM의 CJ오쇼핑부문과 CJ몰이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거듭났다.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 맞춰 TV채널 기반의 홈쇼핑을 모바일로 단순히 확장하는 것이 아닌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 모바일커머스의 강자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이날 CJ ENM은 CJ오쇼핑과 CJ몰을 하나로 합친 새로운 브랜드 CJ온스타일을 론칭했다.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기자 간단회에서 CJENM 커머스 부문 허민호 대표는 “저희는 1995년 대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식·음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관련 업계가 환경보호 캠페인 등 행사에 나섰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지구의날을 맞아 식음료 업계가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맥도날드는 이날 단 하루 개인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커피는 맥카페 메뉴 중 원하는 커피 M사이즈 1잔이다. 핫, 아이스, 디카페인 모두 적용된다. 매장 및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 1인당 1개의 개인컵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커피 단일 품목 주문 시에만 적용되며 세트 및 콤보 메뉴의 음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음료·유통업계가 이른 여름 맞이에 분주하다. 봄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름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는 것. 최근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돌파하는 등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상품을 찾는 여름 ‘얼리버드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이마트에서 에어컨, 써큘레이터, 참외, 수영복 등의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마트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고, 써큘레이터 역시 전년 대비 168.7% 증가, 이동식 에어컨은 144% 신장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교육·유통업계가 미리 어린이날 마케팅에 돌입했다. 가정의 달을 한 달 앞두고 급증하는 완구 및 교구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빠른 행보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가치교육컨설팅은 언어 보드게임 콘텐츠의 두 번째 시리즈인 ‘한글 그래빗 클래식’(이하 한글 그래빗)을 출시했다. 한글 그래빗은 다양한 단어를 활용해 문장, 구문을 만드는 보드게임으로 게임을 거듭할수록 한국어가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되는 한국어 교육 콘텐츠다. 한글 그래빗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다. 영유아 놀이교육 한국짐보리 짐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TV홈쇼핑의 맞수 GS샵과 CJ오쇼핑이 봄 고객 모시기 경쟁을 펼친다. GS샵은 명품 판매를, CJ오쇼핑은 프랑스 명품 의류 단독 판매를 내세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GS샵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GS쇼핑라이브 명품 특화 프로그램 ‘펜트하우스’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펜트하우스’는 GS샵이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달부터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인기 있는 명품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개하는 명품 특화 방송이다. 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펜트하우스’ 론칭 방송에서는 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새학기 시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유통가가 새학기 특수 경쟁에 나섰다. 쿠팡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를 위한 전자제품부터 공부방 가구까지 상황별 맞춤 상품을 최대57% 할인가로 선보인다.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공부방∙가구 대전’이 진행된다. ‘워너비 공부방 만들기’, ‘스윗 아이방 꾸미기’ 등 테마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내달 2일부터 7일까지는 ‘학용품∙참고서 대전’이 열린다.온라인 강의, 공부방, 문구∙도서, 어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TV홈쇼핑의 봄 패션 경쟁이 시작됐다. CJ오쇼핑은 희망의 상징인 ‘일루미네이팅 옐로우’ 등 화사한 색상과 프린팅을 앞세워 봄 패션을 본격 론칭한다. 롯데홈쇼핑는 수애, 한고은, 서지혜 이어 배우 오연서를 앞세워 단독 패션 브랜드 봄 신상품 공략에 나섰다.17일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올해 패션 트렌드를 희망의 상징인 ‘일루미네이팅 옐로우’ 등 화사한 색상과 프린팅으로 선정하고 이를 적용한 봄 패션을 론칭한다. 긍정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일루미네이팅 옐로우색상은 생기 넘치는 태양의 힘을 연상케 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GS홈쇼핑, CJ오쇼핑 등 TV홈쇼핑이 코로나19 여파속 경이로운 실적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객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먹거리와 건강식품, 가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데다, 모바일 쇼핑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지난해 4조4988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 比 5.1%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2,067억원으로 1%, 영업이익은 1579억원으로 3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比 22.1% 증가한 130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 NS, CJ오쇼핑 등 TV홈쇼핑이 신축년 새해맞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새해 맞아 '슈퍼 렌탈 원데이' 특집전을, NS홈쇼핑은 ‘럭키세븐 2021 복드림 대전’과 ‘힘찬출발 2021’ 프로모션을, CJ오쇼핑은 원더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TV홈쇼핑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분으로 집콕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내년 1월 3일 하루 동안 새해맞이 '슈퍼 렌탈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TV홈쇼핑에서는 패션이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장기화된 집콕 생활로 지친 소비자들이 보복소비로 의류를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각사마다 단독·자체 브랜들이 인기를 누렸다. 또한 올해는 건강과 관련된 상품도 두각을 나타났다. 14일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이 선정한 올해 히트 상품 TOP 10에 따르면, 우선 GS샵에서는 패션의 명가답게 라삐아프’, ‘모르간’, ‘SJ와니’ 등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GS샵 히트상품 1위는 GS샵 단독 컨템포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CJ오쇼핑이 주문한 상품을 2~3곳으로 나눠서 보내주는 ‘나눔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량이 많아 상품 구입을 꺼려했던 고객들과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17일 CJ오쇼핑에 따르면, 나눔배송 서비스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다구성 중심의 TV홈쇼핑 상품 구입을 꺼리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기획됐다. 지난 해 말 실시된 CJ ENM 오쇼핑부문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55.5%가 상품 수량이 부담스러워서 구입을 망설이거나 포기한 경험이 있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TV홈쇼핑이 10월 한달 간 고객감사대전을 전개한다. 이번에 고객감사대전을 진행하는 곳은 현대홈쇼핑과 CJ오쇼핑이다. 롯데홈쇼핑은 10월 박싱데이를 진행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홈쇼핑은 이달 내내 고객감사대전을 진행한다. 고객감사대전은 현대홈쇼핑이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프로모션 행사다. 특별 방송과 함께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TV홈쇼핑 채널은 물론 T커머스 채널인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에서 방송 상품을 3가지 이상,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언택트 추석 명절 소비 트렌드는 나를 위한 '힐링 쇼핑'보다 합리적 소비 추구하는 '실속 쇼핑' 이었다. 5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추석 연휴 닷새(9/30~10/4) TV홈쇼핑 매출이 연휴 직전 닷새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패션 카테고리 주문 수량은 약 30% 늘었다. 퍼·명품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보다 실생활에서 쉽게 코디 할 수 있는 패션 상품이 주를 이뤘다. 생활·전자가전 카테고리 매출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CJ오쇼핑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가 2021년형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는 내달 7일이다. 쌍용차는 업계 최초로 신차 발표회를 TV홈쇼핑을 통해서 진행한다.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거래 활성화와 맞물려 온라인 자동차 판매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우선 이날 공개된 2021년형 티볼리 에어는 차박에 초점이 맞춰졌다.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185cm 성인이 편안하게 ‘차박’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원재료, 원산지 속이기 등 TV홈쇼핑들의 소비자 기만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송심의위)가 제재 등을 내리고 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생긴다. 26일 방송심의위에 따르면, GS SHOP,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SK스토아, 신세계쇼핑, K쇼핑, 롯데OneTV 등 7개 TV홈쇼핑들이 리타 ABC 주스를 판매하면서 원재료를 허위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했다. ABC 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적정 비율로 섞어서 제조하는 음료로 각 원료의 알파벳 첫 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유통업계가 광복절 황금연휴 고객 잡기에 나선다. 여름상품부터 이른 가을, 추석상품까지 다양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이하 CJ오쇼핑)은 ‘두번두번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17일 사흘간 인기 브랜드 FW 시즌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방송 편성한다. CJ오쇼핑과 CJ오쇼핑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상품 중 두 번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지오송지오, 더엣지, 에셀리아 등 CJ오쇼핑의 인기 패션 브랜드 2020 FW 시즌 신상품 방송이 전파를 탄다. 주요 상품으로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TV홈쇼핑이 코로나19 반시익을 톡톡히 봤다. 비대면 판매와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 수요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6일 TV홈쇼핑 업계 거대공룡인 GS홈쇼핑과 CJ ENM 오쇼핑 부문의 2분기 실적을 보면, 우선 GS홈쇼핑은 2분기 취급액이 1조13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3억원으로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27.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4억원으로 11.5% 증가했다.취급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판매가 늘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CJ ENM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2분기 실적을 보니 영화부문이 코로나19 여파에 적잖은 타격을 받았다. 반면 커머스는 영업이익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미디어, 음악 부문이 성장 발목을 물었다.6일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8375억원, 영업이익은 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16.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0%나 줄어들었다. 우선 2분기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 3762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도 0.1% 성장이다. 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유통채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방위로 팔을 걷어붙였다. 코로나19 피해 중소상공인, 패션업계, 화장품업계 등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세일 등을 진행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채널 중 맏형인 백화점이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점서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목동점(7/10~12)·신촌점(7/1~12)·충청점(6/26~28) 등 3개 점포가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장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30도가 넘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열대야 극복을 위한 숙면 도우미 상품이 불티나가 팔리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최근 한 달(5/18~6/17) 기준으로 전월 동기 대비 숙면을 도와주는 상품 판매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최대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침구용품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죽부인 판매량은 325%, 대나무자리 판매는 5배(388%) 가까이 늘어났다. 쿨매트와 쿨방석은 각각 286%, 1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토퍼세트 판매량은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