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DB손해보험 가입 조건...T맵 사용해야
‘안전운전 기원’ 10만원 할인 혜택...61점 넘으면 10만원 주유권 증정

기아차가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 기아차 제공)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해주는 상품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선 K시리즈를 구매해야 한다. 또한 구매할 때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운전자형태기반 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안전운전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즉 해당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특히 T맵 이용 역시 필수다. 안전운전점수가 T맵 어플리케이션 내 운전습관서비스를 통해 측정되며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되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해당 고객에게 안전운전 기원’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날인 1231일 기준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이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고객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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