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7일부터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는 아니다.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G전자, (주)WTC Seoul 등 6개 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테헤란로 일대에 선보이는 대규모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 일환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주문하면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이 배달한다. 지난 2020년부터 건국대학교, 판교 등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 사업을 전개해 온 배달의민족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본격적으로 로봇까지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전에는 타사의 배달 로봇을 커스터마이징해 서비스 해왔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을 실증 사업에 투입했다. 이 로봇은 실외뿐 아니라 실내까지 배달이 가능한 자율 주행 배달 로봇이다. 이에 따라 상용화 될 경우 배달 음식점 등 업주 입장에선 근거리 배달 및 배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배달 선택 및 이용 편의의 가치소비를 할 수 있게 된다.배달의민족이 로봇 배달시장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17년이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뉴빌리티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뉴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로봇 기술 선도 기업이다. 2017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빌리티는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와 RaaS(Robotics as a Service) 플랫폼 'Neubie Go'를 활용해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가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5층에 이르는 트레이드타워 오피스 상주 인원 3600여 명이 지하 코엑스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입점 매장 메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달의 민족은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코엑스몰에서 트레이드타워로 음식배달을 시작했다.트레이드타워는 지하2층 지상 55층 규모의 오피스다. 상주 인원만 3600여명이다. 그동안 트레이드타워 오피스 근무자들은 식사를 하려면 최장 30분이나 걸려 지하 코엑스몰로 이동해야만 했다. 배달의민족이 코엑스몰 로봇 배달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코엑스몰 입점 메뉴를 주문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와 LG전자가 차세대 서비스로봇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함께 한다.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로봇서비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7일 KT와 LG전자는 국내 서비스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전자의 고도화된 로봇 제조 역량과 KT의 서비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 코엑스·테헤란로에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실증 거점이 생긴다. 해당 지역에서는 식음료의 실내 배달은 물론이고 실외 배달도 로봇이 맡는다. 서울시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WTC서울, 한국국토정보공사, 강남구는 함께 1인 가구 증가, 배달 서비스 급증 등 우리의 생활 환경변화에 발맞춰 로봇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공공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시작한다. 8일 서울시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WTC서울, 한국국토정보공사, 강남구가 함께한 컨소시엄이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로봇 경쟁이 실내·외 통합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국내 배달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LG전자가 실내 배달로봇을 넘어 실외 로봇배달 상용화를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5G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로봇이 실내와 실외에서 이동에 제약 없이 사람과 공존하며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달로봇시장은 우아한형제들,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KT, LG유플러스 등이 경쟁을 펼치거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배달로봇을 선도하고 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실내 배달로봇을 새로운 배달무기로 꺼내들었다. 국내 최초로 아파트 로봇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배달의민족 앱에서 주문한 배달음식, B마트 상품만 대상으로 삼은 것. 현재는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한정된 서비스이지만 곧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경우 배달앱에 새로운 무기가 되기 충분하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이 대세인 요즘은 더더욱 그렇다.12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주상복합 아파트 ‘포레나 영등포’에서 국내 최초로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업무를 시작했다. 포레나 영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로봇이 서빙·배달(송)을 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최근 우아한형제들,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KT 등이 서빙·배달(송) 로봇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빙 로봇은 이미 상용화돼 음식점, 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배달(송)로봇은 실내 배달을 거쳐 실내외 배달로 영역을 확대, 곧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로봇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사고에 대한 보상 부분이 미비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로봇 서비스 관련 보험이 등장, 이문제도 해결되는 모양새다. 로봇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가 클라우드 분야 최대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1 온라인(이하, AWS 서밋)’에 참가해 MEC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AWS 서밋’ 중 파트너 세션에서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스피커로 참여해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Edge)’와 비대면 화상회의,자율주행 로봇, 증강현실 등 다양한 MEC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SKT 5GX 에지’는 통신 데이터를 네트워크 맨 끝 부분(edge)에서 처리하기 위해 교환국사 및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배달서비스 및 고객 편의확대에 집중한다. 배달의민족이 차세대 배달 시스템인 배달로봇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 요기요는 배달서비스 확대 및 고객 편의 향상에 무게를 뒀다.국내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차세대 배달 시스템인 배달로봇에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국내 업계 최초로 배달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한 우아한형제들이 그동안 자사 배달 로봇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의 경우 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멀지 않아 실생활에서 배달로봇이 배달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달의민족의 배달로봇이 그동안 출입이 제한됐던 보도와 횡단보도에서 운행하고, 공원까지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23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은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월 과기부에 '실내외 배달로봇 실증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특례'를 대한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서빙 로봇 경쟁업체인 우아한형제들과 LG전자가 손을 잡았다. 이로써 배달·서빙 로봇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8일 양사에 따르면, 곧 자율주행형 배달 로봇이 배달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LG전자와 ‘배달·서빙 로봇 관련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식당에서 손님을 안내하는 접객로봇부터 주문접수, 서빙, 퇴식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형 로봇을 개발 및 시범운영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137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세계 배달 로봇 시장은 오는 2024년까지 매년 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나올 만큼 이미 배달 로봇 시장은 무한 경쟁을 시작했다. 현재는 음식 서빙, 호텔 용품 객실 배달 등이 상용화 됐지만 멀지 않아 음식, 택배 등 실생활 전반에서 배달로봇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내 음식배달 로봇 서비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다. 이 업체는 식당에서 음식 서빙을 하는 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스마트오더,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외식산업에 활용될 첨단 신기술을 보니 입을 닫을 수가 없었다. 업체의 말처럼 미래의 식당, 미래 외식문화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웠다. SF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16일 컨슈머와이드는 최근 우아한형제들이 시범 서비스 중인 자율주행 실내 배달로봇 시범서비스 딜리타워와 스마트오더, 자율주행로봇 서빙 등이 투입된 음식점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미래 외식산업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봤다.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앞으로 오피스 건물에서 배달음식을 편하게 주문해 먹을 수 있을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직원이 사무실까지 배달하는 과정에서 보안 등의 문제로 눈치를 보거나 아예 건물 입구까지 배달음식을 가지러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자율주행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를 개발했다. 이 로봇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되면 이같은 불편함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송파구방이동에위치한우아한형제들본사에서자율주행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의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