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볼보파빌리온 행사에 사용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해 어린이 시설 5곳에 벤치와 테이블 등을 기부했다./사진: 지난달 20일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진행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고객 참여형 진환경 프로그램 볼보 파빌리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DB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볼보파빌리온 행사에 사용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해 어린이 시설 5곳에 벤치와 테이블 등을 기부했다./사진: 지난달 20일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진행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고객 참여형 진환경 프로그램 볼보 파빌리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ESG 활동에 나섰다. 친환경 기구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친환경 가구는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로 벤치와 테이블이다.

앞서 볼보코리아 자동차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인 볼보 파빌리온을 진행했다. 당시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현장에서 빌리온에 사용된 소재들은 행사 종료 이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로 재가공 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곳에 기부된다고 밝힌바 있다.(관련 기사, 영상 참조)

6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어린이 공간 5곳에 기증된 기구들은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된 친환경 구조물을 재공한 벤치와 테이블이다. 파빌리온 구조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인 타이백과 폐목재 그리고 타이백을 연소해 만든 플라스틱 판재로 만들어졌다.

47개의 퍼즐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 구로 기적의도서관 목동초등학교 경기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 서울 소재 어린이 시설 총 5곳에 기증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약속한 대로, 연내에 환경재단과 함께 총 1400그루의 나무를 서울 난지도 노을 공원에 기부한다. 파빌리온 행사 당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파빌리온 안내데스크에 방문한 후 간단한 설문을 완료한 참여자가 500명을 달성할 경우 총 1천그루의 나무를 모든 참여자의 이름으로 서울 난지도 노을 공원에 기부한다고 밝혔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볼보자동차는 도로 위의 안전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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