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공원에서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2023 친환경 캠페인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세 어린이들은 파빌리온 안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잔디에 누워서 ‘지구의 소리 듣기’ 체험을 했다. 

이어서 아이들은 네임택(이름표)를 만드는 체험과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네임택에 고사리 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넣고 현장에서 마련된 이끼로 나무 그림 위에 풀로 붙여서 나무를 완성했다. 이 네임택은 이벤트 기간 내에 참여자 500명을 달성할 경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난지도 노을 공원에 1천 그루의 나무를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할 때 사용된다. 나만의 친환경 텀블러 만들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자신만의 텀블러를 만들었다. (관련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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