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6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딥 클렌징을 위한 클렌징 라인과 항산화 에센스가 출시됐다.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클렌징 라인’ 3종을, 록시땅은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을 리뉴얼 출시한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는 딥 클렌징을 위한 ‘마데카 클렌징 라인’ 3종을 출시한다. 클렌징 젤, 클렌징 폼, 클렌징 오일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을 함유했다. ‘마데카 살리실산 클렌징 젤’은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약산성 클렌징 제품으로 임상을 통해 피지분비 78%이상 감소 및 항균 효과를 확인했다. 여드름 진정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과 피지 조절에 효과적인 만니톨, 파파인 효소, 브로멜라인 등 내추럴 효소 콤플렉스를 함유해 과다 피지 분비가 고민인 지성 피부에 적합하다고 브랜드 측은 성명했다. ‘마데카 아미노산 클렌징 폼’은 자연 유래 아미노산과 8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매끈하고 촉촉한 클렌징 제품이다. 배 과육과 껍질에서 만들어진 자연 스크럽 성분인 서양배추출물과 단백질 분해 효소 프로테아제가 피부 각질 감소를 돕는다. ‘마데카 병풀 딥 클렌징 오일’은 진한 메이크업까지 지우는 제품으로 병풀오일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씨오일을 함유했다.

록시땅은 10배 농축한 에센셜 오일을 담은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을 리뉴얼 출시한다. 골든 캡슐 속에 10배 더 농축된 에센셜 오일로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과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모르뗄 수액 복합체가 새롭게 함유되어 스트레스에 노출된 피부를 달랜다.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은 프로방스 남부 연안 코르시카 섬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불멸의 꽃’ 이모르뗄 꽃을 원료로 사용했다. 꺾은 후에도 시들지 않는 생명력의 꽃이다. 1리터의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을 얻기 위해서는 1톤의 이모르뗄 꽃을 사용한다. 록시땅은 100% 코르시카산 야생 이모르뗄 씨앗을 사용하며, 프랑스 유기농 방식을 통해 원료 보존과 환경 오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 한 뒤 피부의 안쪽부터 바깥쪽을 향해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