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MBC가 개인적 사정에 따른 자발적 퇴사자 명단도 블랙리스트라고 보도하자 쿠팡이 허위 보도라고 맞받아쳤다. 앞서 BC는 19일 보도에서 ‘일과 삶의 균형’, ‘자기개발’, ‘군입대’, ‘육아·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퇴사한 사람들을 CFS가 낙인 찍어 재취업을 영구히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MBC가 공개한 CFS(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평가 관리 자료에는 불법 행위나 사규 위반 등으로 채용이 제한되는 사람들과 본인 의사에 따라 취업을 원치 않는 사람들이 망라되어 있다.이에 대해 CFS는 20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물류센터 작업공간 내 휴대전화 반입 제한이 차별이 아니라는 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앞서 지난해 9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CFS가 물류센터 작업공간 내 휴대전화 반입을 제한하는 정책에 대해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지난 13일 인권위는 이같은 이유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제기한 진정 사건을 각하했다. 인권위 조사 과정에서 CFS는 물류센터 특수성 상 작업공간 내 휴대전화 반입을 전면 허용할 경우 안전사고가 증가할 수 있는 점 등을 각하 사유로 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폭염 대책없다?’는 민주노총의 주장에 대해 쿠팡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구팡은 20일 입장자료를 통해 민주노총의 주장에 대해 족집게 해명했다.우선 민주노총이 쿠팡 물류센터에 에어컨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쿠팡은 “층마다 에어컨이 빵빵한 휴게실을 운영 중이며 지름 2.5m 대형 천장 실링팬, 에어서큘레이터 등 수천대를 설치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쿠팡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개방형 대형 물류센터는 맞춤형 냉방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또한 민주노통이 “노동자들은 휴게시간이나 휴게 공간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진보당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현장 실태를 폭로한 가운데 실태 폭로 내용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실태를 폭로한 전직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들의 근무 연도와 근무일수가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진보당이 언론에 공개한 쿠팡 물류센터 현장 실태 제보 내용에도 이들이 언제 근무했는지 알 수 없다. 진보당이 이들의 근무 연도나 근무일수를 확인도 하지 않고 언론에 마치 현재 일인 것처럼 포장해 배포한 것도 문제다. 이같은 이유로 쿠팡은 본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수 년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1일 쿠팡동탄물류센터 근로자 사망건과 관련, 쿠팡이 공공운송노조 및 쿠팡대책위 주장에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앞서 쿠팡은 지난 11일 쿠팡동탄물류센터 근로자 사망사고를 두고 공공운수노조와 쿠팡대책위가 책임을 쿠팡쪽으로 몰고가자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주장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선바 있다. (관련기사 참조)이번에는 쿠팡이 일각에서 쿠팡 물류센터의 근무 환경을 왜곡하고 증가된 물량으로 인해 쿠팡 물류센터 직원의 업무 강도가 증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쿠팡은 대규모 추가 고용, 기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1일 쿠팡동탄물류센터 근로자 사망사고를 두고 공공운수노조가 책임을 쿠팡쪽으로 몰고가자 쿠팡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주장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사망사건과 관련 지난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쉬는 시간 없는 살인적 노동강도, 그리고 영하 11도가 넘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난방을 하지 않았다며 이런 환경이 노동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우선 쿠팡은 쉬는 시간 없는 살인적 노동강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고인은 일용직 근무자로 지난해 12월 3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완전히 벗었다. 물류센터, 배송캠프에 이어 본사도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초강력 방역 투자와 철저한 직원간 거리두기 등이 성과를 냈다.26일 쿠팡은 최근 발생한 쿠팡본사 코로나19 확진자이외의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오는 27일부터 폐쇄조치를 푼다고 밝혔다.이날 쿠팡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잠실오피스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접촉자 33명이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잠실오피스는 보건당국과 협의를 통해 27일 문을 연다.이에 따라 쿠팡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충청북도 음성군 지방산업단지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전국 로켓배송 생활권을 위한 물류인프라 확장에 더 속도를 낸다.24일 쿠팡에 따르면, 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금왕 물류센터’는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한다. 축구장 14개 넓이(부지 약 3만 평)의 규모로 내년 8월에 완공 예정이다. 총투자비용은 약 1000억 원에 이른다. 이곳은 쿠팡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시스템, 작업자 동선 최적화, 친환경 물류장비 등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에 놀란 쿠팡이 최첨단 기술로 거리두기 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현장 근무자간 거리두기 앱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했다.10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이 개발한 거리두기 앱은 이미 지난달 19일부터 전국 물류센터 전직원에게 배포됐다. 이달 내에 전국 배송캠프로도 확대 적용된다.거리두기 앱은 작업자가 1미터 이내 공간에 머무르면 알람이 울리고 해당 접촉자가 자동으로 기록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작업 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최소화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기록된 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코로나19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집단감염 및 전파로 세간에 뭇매를 맞았던 쿠팡 부천물류센터가 2일 재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5월 25일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조치된 뒤 38일만이다. 이로써 쿠팡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1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2일 부천 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 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한 달 이상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방역을 진행했다.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A신문 보도에 대해 반박문을 냈다. 이례적이다. 쿠팡이 A신문의 코로나19 방역 부실 보도에 대해 오보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A신문은 29일 ‘물류창고 집단감염 뒤에도 작업복 돌려쓴 쿠팡, 전수조사 않은 정부’ 라는 제목의 기사 보도를 통해 집단감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작업복,작업화 돌려쓰기 여전했다 등을 지적했다. 29일 쿠팡은 A신문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A신문의 보도를 하나하나 반박했다. 우선 A신문에 집단감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작업복, 작업화 ‘돌려쓰기’가 여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방역이 제대로 성과를 냈다. 최근 발생한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가족 1명을 제외하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부천 물류센터가 지역감염지가 됐던 것과 다른 결과다. 쿠팡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28일 쿠팡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 1명 이외의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이 최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1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지역발생이 3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서울(16명)을 제외하곤 나머지 신규 지역발생지역에서는 5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다. 치솟던 국내 지역 집단감염이 좀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602명으로 전일 대비 39명 증가했다. 해외유입은 12명, 지역발생은 27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명, 카자흐스탄 7명, 방글라데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이다. 지역별 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이나 발생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기점이다. 그러나 해외유입이 20명, 지역발생이 31명인 점을 감안할 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1만2535명으로 전일 대비 51명 증가했다. 이 중 해외유입이 20명이다. 미주 1명, 러시아 1명, 아프리카 1명, 중국 1명, 이라크 4명, 인도 4명, 파키스탄 4명, 카자흐스탄 3명, 쿠웨이트 1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물류센터에서 또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은 즉시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돌입했다. 제2의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된다.24일 쿠팡은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덕평 물류센터를 즉각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덕평 물류센터 출고 파트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지난 23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증상이 있어 24일 새벽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쿠팡은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N차 확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하루사이 신규 확진자가 43명 증가했다. 리치웨이에서만 23명이 추가됐다. N차 확산을 막지 못하면 대유행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총 1만2003명으로 전일 대비 56명이 증가했다. 이중 해외유입은 13명, 지역발생은 43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2명, 파키스탄 5명,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신규확진자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끝이 보이지 않는다. 10일 신규확진자가 50명이나 발생했다. 지역발생만 43명이다. 보건당국은 N차 감염 연결고리를 끊지 않으면 대 유행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부는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이날부터 전국 고위험시설 등에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했다. 과연 성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902명으로 전일 대비 50명이 증가했다. 해외유입이 7명, 지역발생이 43명이다. 해외유입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단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30명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발생이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8명 중 33명이나 된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확진자수는 총 1만1814명으로 전일 대비 38명이 증가했다. 해외유입이 5명, 지역감염이 33명이다. 해외유입은미주 3명, 파키스타 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서울시 10시 기준)에서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태원클럽 1명, 수도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지역발생이 5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에서 양천구 탁구장 집단감염, 리치웨이 확산이 거세다. 경기에서는 용인 큰나무 교회 지역 감염이 확산 추세다. 여기에 깜깜이 감염도 확산 중이다.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776명으로 전일 대비 57명이 증가했다. 이중 해외유입은 4명, 지역발생은 53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만 중대본 기준 27명의 신규 확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이중 지역발생은 43명이다. 리치웨이발 지역 확산이 거세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719명으로 전일 대비 51명이 증가했다. 이중 해외유입은 8명, 지역발생은 43명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23명(중대본 기준), 서울시 기준(오전 10시)으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두 지역발생이다. 리치웨이 13명, 이태원 클럽 1명, 수도권 개척교회 2명, 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