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컬리가 유료 맴버심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충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월 1천 900원의 비용이 들지만 생애 첫 가입자에게는 3개월 구독료 무료, 무료 배송 쿠폰 3장 추가 등 최대 14만 1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은 2천 원 추가 적립금을 준다. 업계 최저 구독료에 최대 혜택이다. 이는 합리적 가치소비의 새로운 선택지다. 18일 컬리에 따르면, 밤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8시 전에 배송해 주는 컬리의 샛별배송 서비스를 더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컬리의 멤버스는 유료다. 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 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손실도 40%나 줄였다. 컬리의 손실이 감소한 것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가 흑자 전환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신선식품 새벽 배송 등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선택지가 되고 있다. 29일 컬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조 7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손실은 1천436억 원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무항생제 달걀 20구를 4천900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달걀이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이끄는 대표 상품군 중 하나인 것을 고려하면 지갑 열기 두려운 고물가에 반가운 소식이다. 이런 기회를 활용해 소비하는 것 역시 합리적 가치소비다.14일 컬리에 따르면, ‘컬리멤버스 위크’ 대상은 컬리맴버스 고객이다.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이 기간에 매일 달라지는 회원 단독 특가 상품이 판매된다. 이달에 특가 상품은 달걀로 총 60가지 상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KF365’ 무항생제 대란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설 명절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낼 계획이라면 이젠 서둘러야 한다. 이미 일부 택배사들은 일반 택배 접수를 마감했다. 우체국 택배는 이달 말까지 일반 택배를 받는다.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한 설 선물을 택배 보낼 계획이라면 늦어도 내달 5일 이전에 구매·택배를 보내야 한다. 택배사들이 내달 5~6일 사이 설 선물세트 택배를 마감한다. 설명절 전에 택배를 보내는 것이 바로 택배 가치소비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뷰티컬리가 1주년 생일 턱을 제대로 쏜다. 파격 할인은 물론 한정판 단독상품까지 선보이는 초대형 ‘뷰티컬리페스타’를 연다. 6일 뷰티컬리에 따르면, 이번 뷰티컬리페스타는 이날부터 2주간 진행된다.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은 최대 82%다. 판매량, 고객후기, 재구매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200여 개 상품의 경우 최대 82%를 할인하는 ‘아워즈 특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크림, 에센스, 토너, 포인트 메이크업뿐 아니라 헤어, 바디, 클렌징, 향수 등 총12개 카테고리별 1위 상품도 ‘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켓컬리가 선정한 올 추석 인기 선물 키워드는 ‘할매니얼’이다. 선물용 쿠키부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카스테라까지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성주악과 밤파이, 호두파이 등 복고풍 디저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할매니얼’을 선택하는 것도 가치소비다.19일 컬리에 따르면, 이 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컬 리가 ‘2023 추석 선물 특선’ 기획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디저트·베이커리 카테고리가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용 쿠키부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카스테라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4일은 택배기사들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4사가 지정한 택배 없는 날이다. 그런데 이날만 되면 잡음이 들린다.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는 직접 고용 방식으로 자체 배송망을 운영하는 쿠팡, 컬리 등에 비난이 쏟아진다. 심지어 정치권에서도 후안무치라고 매도하고 있다. 후안무치란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의 한자성어다. 납득이 가질 않는 대목이다. 사실 택배 없는 날 역시 택배사들의 꼼수다. CJ대한통운 등 택배사들은 택배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하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라로제’를 해외직구로 더 이상 구매할 필요가 없다. 뷰티컬리에 단독 입점했다. 친환경 화장품,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등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뷰티컬리에 따르면, 알로에베라, 오이, 시어버터, 식물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주로 사용하는 라로제는 건강한 피부와 환경을 생각하는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패키징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사탕수수로 제작한 포장재로 제품 용기를 만든다. 론칭 8년 만에 프랑스 내 약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컬리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가 흥행에 성공했다.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에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치소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앞서 컬리는 8주년 기념으로 지난 6~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진행했다.(관련 기사 참조)10일 컬리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나흘 동안 누적 방문객이 2만여 명을 기록했다”며 “날도 더운데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저희 식품에 대한 저의 진정성과 네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컬리가 첫 오프라인 축제인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열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컬리가 서비스 론칭 8년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디저트부터 간편식, 신선식품, 국·반찬까지 그간 마켓컬리 고객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아온 85개 대표 파트너사, 130개 F&B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오전부터 행사장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행사 시작 오전 10시 이미 행사장 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컬리가 첫 오프라인 축제를 열었다. 이번 오프라인 축제는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로 이번 주말인 9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다. 컬리가 서비스 론칭 8년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 오면 디저트부터 간편식, 신선식품, 국·반찬까지 그간 마켓컬리 고객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아온 85개 대표 파트너사, 130개 F&B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직접 시식할 수 있다. 단 입장료는 내야 한다. 하지만 입장료를 내더라도 얻는 것이 더 많다. 이곳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컬리가 금일(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서울 DDP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컬리가 오프라인에서는 처음으로 먹거리 가치소비자들과 만나는 자리다. 행사는 첫날 오픈 시간부터 많은 가치소비자들이 몰렸다.사진은 해당 행사장에서의 경품 이벤트 모습. 경품을 제공하는 브랜드 측이나 경품을 받는 이들이나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컬리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획전을 연다.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뜻깊은 가치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컬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컬리도 축하해’ 기획전에서는 ‘방탄소년단 레시피’로 잘 알려진 들기름 막국수, 안심가츠 샌드, 아롱사태 전골 등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해당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들도 판매한다. 방탄소년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기획전 상품을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023 BTS 페스타’ 한정판 장바구니를 선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유통·통신업계의 기부를 통한 ESG 실천이 활발하다. 특히 일부는 단순히 기부가 아닌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기부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수혜자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부 대상은 강진 피해로 학업 중단된 튀르키예 어린이들로 학업 지원 기부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추산에 따르면 튀르키예 내 약 400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선 쿠팡은 기부 물품을 판매한다. 고객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유통업계의 밸런타인 수요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앞 다투어 할인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커머스, 대형마트 등 총 출동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밸런타인데이날인 오는 14일까지다. 쿠팡이 꺼내든 할인율은 최대 50%다. 밸런타인 선물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고디바, 상상앤드, 페레로로쉐, 엠앤엠즈, 킨더 등 인기 초콜릿 상품을 기간 한 정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단 하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컬리의 새벽배송은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통했다. 설 연휴 직전인 16~20일동안 진행한 컬리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하 컬리 라방)이 대박을 터트렸다.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한 것. 일반적인 라방의 회당 평균 접속자 수가 2만 명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기록이다.26일 컬리에 따르면, 마켓컬리와 뷰티컬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럭셔리 뷰티 브랜드부터 신선식품, 간편식 등 각종 설 선물을 총 망라한 라방(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5일 간 하루 두 차례 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8일 대부분의 택배업체들이 설 물류(택배 접수)를 마무리했다. 우체국 택배와 로젠택배는 19일 집하를 마감하지만 사실상 모든 택배 배송이 끝났다. 이에 따라 百·쿠팡·컬리 등 유통업체들의 막판 배송전쟁이 시작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은 이날 집하를 마감했다. 배송 마감일은 20일이다. 우체국택배와 로젠택배는 오는 19일 집하를 마감한다. 편의점택배는 지난 17일 집하를 마감했다. 사실상 택배업체를 통해 배송 접수는 끝났다. 지금부터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춘 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켓컬리의 ‘보냉 종이 파우치’가 글로벌에서 인정을 받았다. 컬리의 포장재에 대한 진심이 결실을 맺고 있다.13일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에 따르면, 컬리의 ‘보냉 종이 파우치’가 포장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의 이커머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냉 종이 파우치’는 컬 리가 자체 개발한 포장재다. 컬리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배송부분에서 수상한 보냉 종이 박스에 이어 2번째다.수상작으로 선정된 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는 일명 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한국거래소(코스피) 상장 추진을 연기했다. 코스피 상장 추진이 가능한 기간이 다음주까지이지만 끝까지 장고(長考)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상장 재추진을 의사를 분명히 했지만 언제쯤 인지는 미지수다.4일 컬리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현재 이커머스 업계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 성장을 이뤘고, 계획 중인 신사업을 무리 없이 펼쳐 가기에 충분한 현금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보니 당사가 원하는 만큼의 벨류가 지금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디스카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