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소비자 A씨는 지난 5월 27일 인터넷 광고를 보고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직구로 에어컨을 구매했다. 그런데 제품을 받아보니 광고와 달리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다. 그런데 판매자는 구매대금의 절반을 환불할 테니 해당 제품을 그대로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A씨가 이를 거부하며 전액 환불을 요구하자 이후 판매자는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저렴하다고 무턱대고 구매하는 것은 가치소비가 아니다. 최고의 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 최근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젠 에어컨도 여름철에만 사용하는 계절가전이 아닌 사계절 모두 사용하는 가전으로 거듭난다. LG전자가 날씨 변화에 맞춰 일 년 내내 사용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2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인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차별화된 냉방 성능과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한파 ▲환절기 ▲폭염 ▲황사 ▲장마철 등의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먼지가 많고 쌀쌀한 환절기나 겨울 한파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대표 가전양판점인 전자랜드와 롯데하이마트가 할인 2차전을 진행한다. 앞서 전자랜드는 11월 한 달 동안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34개 모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창립 34주년 전국 동시 ‘블랙파워세일(BLACK POWER SALE)’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11월 한달 동안 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김치냉장고를 최대 50만원 할인 판매하는 ‘위(We)대한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전에서는 전자랜드는 프리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가전·유통업계의 여름 가전 빅세일이 시작됐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여름 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특히 대세로 떠오른 소형 가전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회 전반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형 가전 구매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전자랜드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3주간 제습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8% 급증했다.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장마의 영향으로 습도까지 높아 정말 찜통 속에 살고 있는 기분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전기세가 오르는 것을 포함해 물가상승 추세도 심상치 않으니 마음대로 에어컨은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이러한 상황의 영향으로 제습기, 이동식 에어컨,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여름 소형 가전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전자랜드가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3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습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8%나 급증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때 이른 불볕더위에 에어컨 애프터서비스(AS)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 에어컨은 평균 AS 기간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시스템 에어컨은 상황이 다르다. 최근 각방마다 에어컨 설치가 가능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아 시스템 에어컨 보급이 증가추세다. 이에 따른 AS도 덩달아 늘고 있다. 문제는 시스템 에어컨 AS다.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시스템 에어컨은 전문 기술을 습득한 전문기사가 AS에 투입되는데 최근 AS 서비스 신청이 증가하자 AS기간이 한달 넘게 걸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일반에어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도 ‘방방냉방(방마다 냉방가전을 구비)’ 트렌드에 창문형 에어컨이 잘 팔린다. 9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자랜드에서 판매된 전체 에어컨 중 창문형 에어컨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0%가량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문형 에어컨은 이달 초에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1년 중 에어컨 판매가 가장 집중되는 7월에는 창문형 에어컨 판매가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자랜드는 전망했다.전체 에어컨 판매량 중 창문형 에어컨이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했다. 동기간 전체 에어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가 '2022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안전한 여름철 운행을 위한 13가지 필수 항목 무상 점검 실시한다.31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2022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기간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다. 캠페인 대상 차종은 전차종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했다며,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 지난해보다 더 더운 여름이 예고되면서 방방냉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 추세다. 기상청은 6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은 각각 40%, 7~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덥고 습한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기존 에어컨 사각지대인 각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 업계는 2019년 4만 대 수준에서 지난해 30만 대 규모로 급성장한 창문형 에어컨 시장은 올해는 50만 대로 커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동형 에어컨을 고집해 오던 LG전자가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전날인 16일에는 삼성전자가 신형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대형가전업체간 창문형 에어컨 경쟁이 본격화됐다. 문제는 대형가전업체가 시장에 뛰어들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점이다. LG전자가 창문형에어컨 100만원 시대를 열었다.삼성전자 vs LG전자, 창문형 에어컨...디자인·설치·인테리어와 조화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전자는 창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했다. 앞서 지난 16일 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설치 편리성과 사용 경험을 강화한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Window Fit)'을 16일 출시했다. 2022년형 윈도우핏은 무광의 화이트ㆍ베이지ㆍ그레이ㆍ블루의 4가지 비스포크 색상으로 선보이며, 패널 교체도 가능하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94만 9000원이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윈도우핏'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이동이나 설치가 편리하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간단하게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창문 일체
이른 더위에 4월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른 더위에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이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판매량 급증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2월 올 여름 기후 전망에서 평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을 확률은 50%로 비슷(30%)하거나 낮을(20%) 가능성보다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물가 이슈에 따라 냉방가전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도 한몫하고 있다. 또한 선풍기 등 여름 냉방가전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4월인데도 벌써 덥다. 특히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올해 6월부터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해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으며 7, 8월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고 전망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무덕대고 에어컨을 사용하면 화재에 노출될 수 있다. 사용전 에어컨 점검은 필수다.22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계절용 기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품이다. 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중 에어컨 화재는 6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 삼성전자가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자사의 이번 신제품 '세탁기·건조기', '에어컨' 등을 구매 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에 대한 보상 혜택과 캐시백,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신제품은 2022년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2022년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2022년형 무풍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이다.비스포크 그랑데 AI ‘衣라차차 보상판매' 프로모션 ...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가전업계가 지난달에 이어 3월 에어컨 판매 경쟁을 이어간다. 사실 올해는 지난달부터 LG전자,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 업계가 이른 에어컨 판매에 돌입했다. 3월 삼성전자가 에어컨 신제품 미리 장만 프로모션에 돌입하면서, 올해 에어컨 판매 경쟁이 본격화됐다. 매년 여름마다 벌어지는 에어컨 설치 대란을 피하려면 지금이 에어컨 구매 적기다. 또한 구매하면 각종 사은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미리 장만 프로모션에 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때 이른 에어컨 판매전이 시작됐다. LG전자가 2022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시작했고, 전자랜드가 에어컨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아직 올해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세일페스타를 통해 에어컨을 할인해 판매 중이다. 이처럼 가전·양판점 업계가 연초부터 에어컨 판매에 열을 내는 이유는 에어컨 판매가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에는 에어컨 신규 설치 및 수리가 어려울 수 있어 소비자들이 연초에 에어컨 구매에 나서고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022년형 LG 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자 덩달아 에어컨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일반 에어컨 뿐만 아니라 창문형 에어컨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올 여름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삼성전자의 국내 에어컨 팬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냉방면적(56.9~81.8㎡)에 따라 307만~654만원(단품 기준)이나 하는 최상위 제품인 ‘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달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를 분석해 보니 전월대비 에어컨, 호텔·팬션, 전기세탁기 증가율이 높았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신유형상품권,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 각종 인테리어 설비, 학습지 등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집중됐다.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6월 피해 상담건수는 5만1528건으로 전월대비 12.0%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2% 감소했다.전월대비 피해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보니, ‘에어컨’이 133.7%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호텔·펜션’(5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장마가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하는 바람에 예년보다 3주가량 일찍 찾아온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오자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2018년 수준의 더위와 열돔현상까지 예보된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2018년 에어컨 대란을 또 겪을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구매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2018년에는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고 수준인 250만대(업계추정)에 달했다. 그렇다 보니 늦게 구매한 소비자는 여름이 지난 다음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소비자의 게시물을 임의 사용하거나 거짓·과장 광고를 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에 문제가 드러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PC웹사이트 기준 방문자수 상위 8개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 약관을 보니 7개 쇼핑몰의 약관에서 소비자가 작성한 게시물을 사업자가 홍보 등의 목적으로 임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작권법’ 등 관련 법규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사전통지 없이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한 쇼핑몰도 7개에 달해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소비자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