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닫고,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온스타(OnStar) 서비스가 탑재됐다. 일종의 스마트키다. 이와 함께 트림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 LT트림은 단종시키는 반면, 새롭게 임팩트를 더한 REDLINE 트림을 추가했다. 가격은 신규 트림을 제외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14일 쉐보레에 따르면, 연식변경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5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온스타 서비스 탑재다. 온스타는 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M이 제품과 브랜드 경험 향상, 세일즈와 서비스 경험을 확대, 전기차 경험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해 4개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고,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상반기에 선보인다. 이는 GM만의 色담은 ‘고객경험’ 확대로 새로운 시장 만들기 위한 GM의 전략이다. GM의 올해 전기차 신차 전략은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기 충분하다. 리릭과 이쿼녹스 EV는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지난 2일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국내 시장 명운(命運)이 이제 정정윤 전무 손에 달렸다. 정 전무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서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됐다. 정 전무의 최고 마케팅 책임 후임은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윤명옥 전무가 맡는다.29일 GM은 한국 사업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내달 1일자로 새롭게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된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자동차 업체가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설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이다. 자차를 이용한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행에 차 고장 등이 생기면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망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안전 운행, 자동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가치소비를 할 기회다.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이번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내달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제공된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3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였다. 그러나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대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국산차의 경우 쉐보레, 수입차의 경우 랜드로버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59.8%로 절반 이상이었다. 따라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자동차를 구매할 때 품질 등 소비자 피해가 적은 브랜드차 선택 즉 선택적 가치소비를 해야 한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자동차 판매 실적을 보니,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에서 경기 침체 등 여파로 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내수 감소분을 해외 수출에서 만회, 선방했다. 4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차·KG모빌리티의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완성차들의 판매 대수는 총 69만91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업체별 글로벌(내수 및 수출, 해외 판매 포함)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내수 5만 3천911대, 해외 30만 3천240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만 7천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10월 통큰 혜택으로 10월 문을 연다. 이달은 추석 연휴 및 한글날 연휴 등으로 영업일이 다른달 보다 짧다. 때문에 현금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는 분위기다. 국산차와 수입차 중 이달의 구매혜택을 공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각 사가 제공하는 이달의 구매혜택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가치소비다. 국산차, 현금할인 및 무이자현대차는 10월 한달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가 제공하는 할부금리는 5.4%(모빌리티 표준형)다. 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이 가치소비가 아니다. 가치소비란 '브랜드나 광고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물건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 방식'을 말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6일이나 된다. 귀성객도 있을 것이고, 국내 여행을 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신차를 구매하려는 이들도 증가한다. 하지만 지금 신차를 구매해도 차를 추석전에 인도 받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올해 추석 전에 신차 인도를 받으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 선봉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부분 변경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4륜구동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기자는 지난달 26일 쉐보레가 진행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4륜구동으로 진화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시승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것이라면 무조건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기자가 시승한 트림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RS다. 주요 스팩부터 보면, 더 뉴 트레일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5대 완성차 업계가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오후 5시 30분)까지다. 참여 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제작사다. 자동차 점검을 통한 자동차 관리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이처럼 무상 서비스일때 점검을 받는 것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1천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산·수입자동차 업계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가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일부 차 업체는 성금을 내놓기도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사회적 책임 즉 ESG 경영 실천이다.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18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355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28억3천600만원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7월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월 1일부로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종료됐다. 개소세는3.5%에서 5%가 됐다. 신차 구매자의 부담이 더 켜졌다. 이에 일부 자동차 업계는 인상분에 대해 전액 떠안는 분위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일부 모델에 한해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 4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최단기간 신차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기록을 갈아치웠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의 스파크 단종 이후 새롭게 출시된 엔트리 모델이다. 소형 크로스오버 체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의 공간활용성, 뛰어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치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델이다. 앞서 본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디자인, 옵션 등에 대해 체험기를 통해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이번에는 시승기를 통해 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치소비의 새로운 기준이 될 만한 신차가 등장했다. 쉐보레가 신차인 ‘트랙스 크로스 오버’를 22일 출시했다. ‘트랙스 크로스 오버’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겸비한 데다 최고 트림 기준 2천700만 원대 등 합리적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제 3종 저공해차 인증까지 받아 친환경성도 갖췄다. 합리적 소비, 환경 중시 가치소비 등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날 출시행사를 통해 가치소비 기준에서 살펴봤다.친환경 측면..제 3종 저공해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국내 출시됐다. 22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내달 초 고객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가솔린 차임에도 불구하고 제 3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했다. 22일 오전 11시 킨텍스 9홀 전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가 진행됬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오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2일 쉐보레가 일산 킨텍스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국내 공식 출시를 진행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트림으로 운영된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국산 승용차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펼친 형간 전쟁 결과는 기아의 승리로 끝났다.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 등으로 밀어 붙였지만 기아의 상승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4~6위 경쟁에선 토레스를 앞세운 쌍용차가 압도적으로 르노코리아와 쉐보레를 누르고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3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월 국산차 신차 등록 대수는 12만5571대로 전월대비 12.3% 증가, 전년 동월대비로는 9.6% 증가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나·볼트 EV 등 일부 전기차에서 시동 꺼짐, 화재 발생 가능성 등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된다. 또한 현대차, 볼보트럭 등이 제작·판매한 일부 차량도 리콜된다.13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볼트 EV(제작일자 2021년 2월 8일~2022년 8월 30일) 1208대와 미판매 235대 등 총 1443대에서 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주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결함이 확인됐다.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 왕좌는 현대차 캐스퍼가 거머쥐었다. 올해는 캐스퍼의 행보를 막기 위해 예전 선수인 기아 모닝이 새해벽두부터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캐스퍼가 쏘아올린 경차 부흥기를 이들이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경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이미 예견됐던 현대차 캐스퍼였다. 캐스퍼는 8개월 동안 경차 시장 1위를 수성하며 죽어가던 국내 경차 시장 부흥기 시작을 알렸다. 캐스퍼는 지난해 누적 판매대수 4만8044대로 1위에 올랐다.기아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