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마스크 가드가 보건용 마스크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마스크 귀 보호대에서는 유해물질까지 검출됐다.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할때는 마스크 액서서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용 액세서리 30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다. 마스크 가드는 마스크 안쪽 면과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여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원활한 호흡을 돕기 위한 용품을 말한다.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시 마스크가드를 이용하면 마스크의 유해물질 차단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무허가 의약외품 마스크 1140만개를 제조·유통업자가 적발됐다. 공산품 마스크 또는 허가받지 않은 의약외품 마스크를 의약외품 마스크(보건용 및 비말차단용) 포장지에 바꿔 넣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번 적발로 A업체 대표이사 B씨가 구속됐고, 관련자 4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됐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A업체는 더위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수요가 증가하던 지난해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중에서 구입한 공산품 마스크를 자사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포장에 넣어 574만개 시가 1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면(천)마스크 등에 부착‧삽입하여 사용하는 교체용 마스크 필터 관련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기에 제품의 실제 성능‧품질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체용 마스크 필터 믿고 있다가 코로나19에 감염 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는 교체용 마스크 필터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다.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에서 판매되는 상위 100개 제품 중 68개(68.0%) 제품이 ‘바이러스 차단’, ‘미세먼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18일부터 공적마스크를 1인당 10매까지 구매가 가능해진다. 만약 17일까지 기존대로 3장을 구매했다면 18일 이후 7장을 더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로 정해져 있던 긴급수급조정조치가 내달 11일까지 연장된다.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정마스크 수량이 1인 10매로 확대된다. 2002년 이전 출생자는 3장에서 10장으로 7장, 2002년 이후 출생자는 5장에서 10장으로 5장 늘어난다. 만약 18일 이전 마스크를 종전 수량으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마스크 5부제에도 불구하고 줄서기는 계속되고, 직업 특성상 거의 매일같이 마스크를 교체하는 국민에게는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이에 지난 달 28일 보건환경연구원 에서는 서울 강동구 부녀회 요청으로 수제 면 마스크를 실험한 결과, 면 마스크도 필터만 끼면 국가인증 마스크와 차단 효과가 동일하다고 발표했지요. 구체적으로 비교해볼까요?먼저 국가인증 시스템을 보면, 보건마스크로 판매중인 KF80·94는 미세먼지 필터 효과, 공기·물 흡수 저항력과 누설률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KF는 'KOREA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라면이 동이나고 있다. 급기야 이마트에서는 라면 제한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컨슈머와이드는 지난 2월 25일자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라면, 쌀 등 식료품 사재기..이러다 ‘라면’ 품귀현상(?)” 기사를 통해 식료품,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4일 컨슈머와이드가 라면 판매 동향 취재차 이마트를 방문해 보니 이마트가 지난달 28일부터 라면 제한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봉지라면 전품목에
[컨슈머와이드-복요한/신동찬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마스크가 아예 씨가 마르고 있다. 온라인, 대형마트 할 것 없이 유통채널에서 마스크 구매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있다. 25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는 마스크가 품절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간혹 마스크가 판매됐다. 특히 어린이 마스크의 경우는 재고 수량이 있었다. 그러나 청소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자 이마저도 품절됐다. 각 매장 마스크 판매대에는 마스크 대신 ‘품절’이라는 표시가 붙였다.이날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50대 주부(서울)는 “매일 오전에 마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용 마스크 524만개를 매점매석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적발된 마스크 중 유통이 가능한 221만개를 대구·경북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21일 식약처에 따르면, 부산 소재 A 보건용 마스크 제조·판매업체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273만개)의 150%를 초과하는 보건용 마스크 524만개를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매점매석행위 금지 조치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번 적발은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사항과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보고된 생산·판매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쇼핑이 19일 오전 11시 20분에 판매를 시작했던 보건용 마슽 1200세트가 찰나에 동이났다. 대구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자들이 마스크 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K쇼핑은 향후 물량이 확보 되는대로 추가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9일 K쇼핑은 오전 11시 26분 웰킵스 KF94 마스크 1200세트를 판매했다. 1세트는 KF94 마스크 60개가 들어있다.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200세트가 삽시간에 완판 됐다. 완판 되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날 판매한 가격이 코로나 19이전 마스크 가격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다른 소비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 3개 판매 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엄중 제재를 약속했다.앞서 공정위는 보건용 마스크 관련 소비자 불만이 집중되고 있는 4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현장 점검(2월 4~6일)에 이어 주문 취소율이 높고 소비자 민원이 빈번한 14개 입점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2월7~)를 벌이고 있다. 17일 공정위에 따르면, A판매업체는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지난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G마켓에서 총 11만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용 마스크 411만개를 매점매석한 업체가 적발됐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소재 A업체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보건용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지난 12일 기준 하루 최대 생산량인 1천만개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 시가로 73억원 상당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해 매점매석을 한 것이다.이에 식약처는 해당업체에 대해 추가 조사 후 고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3일 현대H몰 마스크 판매에 20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다운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추가판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컨슈머와이드는 13일자 ”현대 H몰 보건용 마스크 구매 경쟁률 15대 1 넘어서..판매 시작과 함께 ‘4천세트 완판’ 기사를 통해 판매 시작 3분전 접속 대기자수만 6만1444명이 몰렸고 준비 수량 4000세트가 삽시간에 완판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날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이번 마스크 판매에 접속 대기자를 포함해 20만명 가량 동시 접속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반인의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공간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12일 의사협회와 식약처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을 참고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을 제시했다.의사협회와 식약처에 따르면, F80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인의 경우 착용할 필요가 없다.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건강한 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가 씨가 마르고 있다. 설사 있다고 해도 개당 2000원을 육박하는 등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가 매점매석 금지, 밀반출 등와 함께 단속에 나서고, 급기야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들어갔다. 유통채널도 물량을 확보해 판매에 나서는 등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품귀현상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지만, 언제까지 지속될지 미지수다.지난 11일 서울소재 A대형마트에는 보건용 마스크가 품절된 상태였다. 매장 관계자는 “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17일 공영홈쇼핑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공영홈쇼핑 판매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손세정제 부족, 가격 급등 상황 대처 방안이다. 따라서 이들 제품들의 품귀현상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공영홈쇼핑에서는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 판매가 시작된다. 한정된 물량 때문에 구매는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제한된다. 판매방소은 27일 1차 방송에서 손소독제 2만개 (5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매점매석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는 정부의 수급안정 조치 발표 및 대책 추진 하루 만에 단일 최대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 사례다.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는 A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유인한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 단속 과정에서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해오던 업체 관계자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 사태를 틈타 보건용 마스크 가격폭리, 매점 매석 등을 해오던 업체들이 적발됐다. 또한 고가 판매 온라인 사이트에 대해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앞서 정부는 5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에 대해 월 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등의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매점매석 행위로 간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관련기사 참조)정부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정부합동단속반(식약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정부가 보건용 마스크 ,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에 칼을 꺼내들었다.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등의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4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에 대한 폭리 목적의 매점 및 판매기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5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매점매석 행위 금지 대상은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다. 적용
[컨슈머와이드- 복요한 기자] 오는 10일 서울과 경기도, 충북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하루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될 때 시행된다. 비상저감조치시행으로 10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전 지역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되고 행정·공공기관 주차장이 임시 폐쇄된다. 대기배출사업장의 운영시간도 단축된다. 경기와 충북지역에서도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등 비상조감조치를 시행한다.환경부는 "대중 교통 이용에 동참해 달라"면서 "외출 시 보건용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미세먼지 차단효과 등 보건용 마스크의 허위·과대 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3분기 186건이 적발됐다. 이와함께 시중 유통 3개 제품은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폐기조치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점검에서 위반 사례 186건이 적발됐다.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공산품 마스크’를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사례가 18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수술용 마스크’를 허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