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40분 서버 다운...신속히 서버 복구 후 주문시도 많아 오후 3시 35분경 4000세트 품절
추가 판매 계획 없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3일 현대H몰 마스크 판매에 20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다운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추가판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컨슈머와이드는 13일자 ”현대 H몰 보건용 마스크 구매 경쟁률 15대 1 넘어서..판매 시작과 함께 ‘4천세트 완판’ 기사를 통해 판매 시작 3분전 접속 대기자수만 6만1444명이 몰렸고 준비 수량 4000세트가 삽시간에 완판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날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이번 마스크 판매에 접속 대기자를 포함해 20만명 가량 동시 접속했고 판매시작 시간인 오후 2시 40분에 주문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며 “ 이후 바로 신속히 서버를 복구했지만 주문시도가 많아 서버가 느리게 작동해 약3시 35분경 준비된 물량이 품절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써는 추가 판매 계획을 잡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강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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