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3사의 배달비 무료로 배달 외식 물가 부담이 줄어드나 싶었더니 이번엔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5일자로 굽네와 파파이스가 가격을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절실하다.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정책을 꺼내들면서 배달비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15일 굽네가 9개 제품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편의점 업계가 아시안컵 특수 맛을 제대로 봤다.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치킨과 맥주 판매량이 급증했다. 치맥과 함께 대한민국 경기 응원을 한 것. 경기 응원의 가치소비는 치맥이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5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이 들썩거렸다. BBQ의 당일 매출은 전주대비 67.2%, 전월 대비 61.4%나 증가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이 본사로부터 불공정행위, 이른바 ‘갑질’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bhc가 치킨가맹점 갑질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3억 5천만 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은 것을 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다들 ESG 경영 실천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자신의 편인 가맹점주에 대해서 갑질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같이 갑질을 하는 기업 제품 보다는 상생 추구를 통한 ESG 경영에 나서는 기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오는 29일부터 치킨 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치킨 2만원 시대를 열었다. bhc치킨은 부득이하게 결정한 가격 조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치킨업계 라이벌인 BBQ는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하기로 했다. 인상요인 때문에 가격을 인상하는 bhc, 그럼에도 가격 동결한다는 BBQ. 합리적 가치소비 결말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27일 교촌치킨에 이어 bhc치킨이 가격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BBQ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올리브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올 하반기 말레이시아에 4~6호점을 연이어 출점했다. 이에 따라 K-푸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말레이시아 문화 가치소비자들은 더욱 손쉽게 한국식 치킨 맛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bhc치킨은 지난 9월 15일 말레이시아 반다르 선웨이에 4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10월 7일 IOI Mall 푸총에 5호점을, 11월 11일에는 IOI City Mall에 6호점까지 오픈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4호 매장 선웨이(Sunway)점이 위치한 반다르 선웨이는 선웨이 대학이 자리 잡고 있는 점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기부, 현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로 나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BBQ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치킨대학 착한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기부는 BBQ가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방문해 센터를 방문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기부했다.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과 4일에는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사회복지시설 라엘의 집, 해오름터 등에 총 200여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경쟁사이자 앙숙인 BBQ와 bhc간 기나긴 7년 치킨 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양사는 지난 18일 입장자료를 통해 각사가 이겼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송은 끝났지만 여론전은 끝나지 않았다. 7년간의 소송으로 남은 것은 상처뿐이다. bhc와 BBQ 간 법적 분쟁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BBQ가 bhc를 사모펀드에 매각한 것이 법적 분쟁의 시작이다. 당시 양사는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을 맺으면서 경쟁관계인 동시에 협력관계로 시작했다. 하지만 매수자인 미국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가격이 또 다시 술렁거리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3일부터 치킨 가격을 인상한다. 교촌치킨의 가격인상이 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다행히 경쟁사들은 현재 가격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촌치킨이 가격 인상을 한 상태에서 주요 경쟁사인 BBQ와 bhc치킨이 가격을 동결함에 따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소비가 BBQ와 bhc치킨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이 내달 3일부터 치킨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품목별로 5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선행마케팅을 통해 가치소비와 ESG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착한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BBQ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용인 자연요양원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에 150마리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엘리엘동산 등 3주간 장애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치킨업계가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음을 선물할 일이 잦은 연초, BBQ 치킨으로 감사한 마음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기프티콘 베스트 5종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말까지다. 2000원 할인 대상 기프티콘 5종은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과 콜라가 포함된 세트 1종 ▲ BBQ 시그니처 메뉴이자 스테디셀러 '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 박현종회장이 BBQ에 약 28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BBQ는 “사필귀정, BBQ의 완벽한 반전승리”라고 자평했다.13일 서울고법 제18민사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지난 2021년 1월 BBQ가 bhc 박현종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72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bhc 박현종회장의 선관주의의무 위반행위 및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며, “박회장이 BBQ등 원고에게 약28억원을 전액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BBQ는 지난 2013년 6월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現 TRG, 더로하틴그룹)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12월 출시를 앞둔 신메뉴에 대한 이색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bhc치킨은 12월 신메뉴의 12월 출시를 앞두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bhc 탐정소, 신메뉴 추리 게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키워드는 ‘추리’다. 라는 부제로 진행되는데 곧 선보이게 될 신메뉴를 승객의 비유, 다양한 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bhc치킨을 열차에 비유해 참가자들에게 단서를 제공해 정답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있었던 24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출이 전월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치킨을 주문하면 배달이 밀려 평균 2~3시간씩 걸리기도 했다. 치킨을 먹으려고 축구 경기를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4일 BBQ 가맹점 매출은 전월 동일 대비 170% 증가했다. 평상시 가맹점에서 하루 평균 치킨 80~100마리를 판매하는데 24일은 평균 2500~2700마리를 판매했다. 24일 주문이 폭주한 메뉴는 BBQ가 새롭게 선보인 자메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버거·음료 등 식음료 업계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마케팅에 한참이다. 특히 오는 24일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예선 1차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치킨·버거·피자 등 프랜차이즈...월드컵 할인·프로모션22일 업계에 따르면, BBQ치킨은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응원한 데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BQ 앱에서 ▲자소만 하드캐리 세트(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치즐링칩스+레몬 보이 2캔)▲반반 황금발 세트(황금올리브치킨+오감볼+콜라 1.25L)▲ 크런치 골든골 세트(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뿌링클’, ‘골드킹’, ‘맛초킹’ 등 bhc치킨의 대표 메뉴들을 이제 말레이시아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bhc치킨 매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오픈한 것.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말레이시아 입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싱가폴에도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2일 bhc치킨은 지난 1일(현지 기준) 몽키아라 지역 내 쇼핑 센터인 Retail Park(리테일 파크)에 현지 1호 매장인 ‘BHC CHICKEN MALAYSIA’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말레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을 하는가 하면, 치킨 나눔을 통한 지역 상생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의 영천동부점이 지역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과 음료 등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치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가맹점 튀김유 가격 인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bhc치킨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유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히자 일각에선 튀김유 구매 강제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때문이 아니냐는 시선이다.8일 bhc 치킨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이번 가격 조정은 국제시세가 안정화 되면 공급가격을 다시 내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지 “공정위 조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원부자재 시세에 예의 주시하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8월 3주간 총 888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888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10일 bhc치킨은 말 '888 출석체크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888 출석체크 이벤트'는 1주 차(8~14일), 2주 차(15~21일), 3주 차(22~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bhc치킨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 아이콘을 클릭 후 오늘의 퀴즈 풀기와 가장 먹고 싶은 치킨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오늘의 퀴즈 풀기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피자 전쟁이 시작됐다. 피자는 치킨을 주문하면서 치킨을 먹지 못하거나, 다른 메뉴를 추가할 때를 대비한 사이드 메뉴 중 하나다. 그런데 최근 피자 메뉴가 급부상 중이다. 요즘 대세는 시카고 피자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중 피자를 사이드 메뉴로 제공 중인 브랜드는 BBQ치킨, bhc치킨, 굽네치킨이다. 3개사 중 피자 메뉴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는 BBQ치킨이다. BBQ치킨은 지난 2014년 피자를 처음으로 사이드 메뉴에 도입했다. 당시 출시한 피자는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