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wide -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The rise in food costs at chicken franchises is burdening customers in the midst of delivery app companies claiming delivery fees are free. The price rise of Goobne and Popeyes on April 15 might lead to a price rise for the entire chicken f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이 본사로부터 불공정행위, 이른바 ‘갑질’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bhc가 치킨가맹점 갑질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3억 5천만 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은 것을 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다들 ESG 경영 실천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자신의 편인 가맹점주에 대해서 갑질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같이 갑질을 하는 기업 제품 보다는 상생 추구를 통한 ESG 경영에 나서는 기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오는 29일부터 치킨 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치킨 2만원 시대를 열었다. bhc치킨은 부득이하게 결정한 가격 조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치킨업계 라이벌인 BBQ는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하기로 했다. 인상요인 때문에 가격을 인상하는 bhc, 그럼에도 가격 동결한다는 BBQ. 합리적 가치소비 결말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27일 교촌치킨에 이어 bhc치킨이 가격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BBQ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올리브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제빵 등 프랜차이즈 업계가 기부 활동을 통한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BBQ가,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서는 아웃백이, 제빵 프랜차이즈에서는 파리크라상이 결식아동,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한 모금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기부 등 ESG 활동은 가치소비의 초석이 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13일 아웃백 청주점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와 bhc 간 `72억`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은 대법원에서 결판나게 됐다. 법원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은 72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BBQ는 승소라고 자축했다. 반면, bhc는 항소 기각으로 BBQ가 승소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양사는 항소심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이다.서울고등법원 민사18부(부장 정준영)는 25일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물류 및 상품계약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경쟁사이자 앙숙인 BBQ와 bhc간 기나긴 7년 치킨 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양사는 지난 18일 입장자료를 통해 각사가 이겼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송은 끝났지만 여론전은 끝나지 않았다. 7년간의 소송으로 남은 것은 상처뿐이다. bhc와 BBQ 간 법적 분쟁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BBQ가 bhc를 사모펀드에 매각한 것이 법적 분쟁의 시작이다. 당시 양사는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을 맺으면서 경쟁관계인 동시에 협력관계로 시작했다. 하지만 매수자인 미국계
[Consumerwide_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BHC and BBQ are eager to expand consumption-value through ESG management in the chicken industry. They have been conducting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which include chicken and cash donations to social welfare facilities and affiliates.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에서 ESG 경영을 통한 가치소비 확대에 열심인 곳은 bhc와 BBQ다. 이들은 가맹점 상생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치킨기부, 현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같은 행보로 ESG 기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가치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서고 있다. 11일 양사에 따르면, bhc는 올해를 ESG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 경영 원년으로 삼고 분야별로 ESG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우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매장별 최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선행마케팅을 통해 가치소비와 ESG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착한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BBQ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용인 자연요양원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에 150마리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엘리엘동산 등 3주간 장애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BBQ 윤홍근 전 회장이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지난달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윤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13~2016년까지 4년간 BBQ 지주회사 격인 제너시스와 BBQ가 본인이 설립한 개인회사 J사에 회사 자금 수십억여원을 대여하게 하고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2013년 7월 설립된 J사는 윤 전 회장과 그의 아들 등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치킨업계가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음을 선물할 일이 잦은 연초, BBQ 치킨으로 감사한 마음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기프티콘 베스트 5종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말까지다. 2000원 할인 대상 기프티콘 5종은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과 콜라가 포함된 세트 1종 ▲ BBQ 시그니처 메뉴이자 스테디셀러 '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가 BBQ에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BBQ는 항소하겠다고 밝혔다.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부장판사 이영광)는 bhc 제품인 ‘블랙올리브 치킨’의 사용 표장 사용 행위가 자신의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제기한 BBQ의 주장을 모두 이유가 없어 이를 배척하며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올리브치킨은 특정인이 독점할 수 없는 식별력 없는 단어로 실제 제품에서도 확연히 다른 제품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의 혼동은 발생하지 않아 상표권 침해 행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 박현종회장이 BBQ에 약 28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BBQ는 “사필귀정, BBQ의 완벽한 반전승리”라고 자평했다.13일 서울고법 제18민사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지난 2021년 1월 BBQ가 bhc 박현종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72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bhc 박현종회장의 선관주의의무 위반행위 및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며, “박회장이 BBQ등 원고에게 약28억원을 전액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BBQ는 지난 2013년 6월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現 TRG, 더로하틴그룹)
[Consumerwide_ Yohan, Bok Reporter] It's been confirmed that the franchise chickens can have a max 2 times difference in product weight. The Original of Kyochon chicken(625g) and the Ganjang chicken of Hosigi (679g) were discovered to have the least weight among chicken franchises on the marke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2020년 2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결과를 놓고 BBQ와 bhc가 이번에도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BBQ는 사실상 완승이라고 평가한 반면, bhc는 계약위반을 이유로 손배배상을 명한 판결이 아니라며 잘못 산정된 부분이 있어 항소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15부는 지난 2020년 2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 판결에서 bhc의 계약위반행위를 인정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hc가 부당하게 편취한 이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지] 31일 임금순 bhc그룹 대표이사가 오는 11월 1일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쥬이시한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슈퍼두퍼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의 오픈을 앞두고 "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진출의 본격화"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SPA 의류 분야의 톱 브랜드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20대가 사랑하는 패션분야 1위 브랜드로 뽑혔다.24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대가 사랑하는 톱브랜드 분야별 15개를 발표했다. 이는 만 19~2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이미지의 3가지 차원으로 분석한 결과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따르면, SPA 의류 분야의 톱 브랜드는 무신사 스탠다드(32.3점)로 나타났다. 2위에는 스파오(31.8점)가 차지했다. 1~2윋간 0.5점 차이로 각축전을 벌였다.이어 자라, 유니클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3일 bhc가 BBQ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판결을 놓고 양사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BBQ는 소송비용을 원고(bhc)가 부담한다고 선고를 두고 완승을 한 것이라고 평가한 반면, bhc는 절차적으로 소취하에 의한 형식적 재판에 의해 종결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유가 어찌됐든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에서는 2020년 11월 bhc가 BBQ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판결에서 bhc의 청구내용을 모두 기각했다.앞서 지난 2020년 11월경 bhc는 BBQ가 bhc에 대한 악의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을 하는가 하면, 치킨 나눔을 통한 지역 상생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의 영천동부점이 지역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과 음료 등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치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가맹점 튀김유 가격 인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bhc치킨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유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히자 일각에선 튀김유 구매 강제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때문이 아니냐는 시선이다.8일 bhc 치킨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이번 가격 조정은 국제시세가 안정화 되면 공급가격을 다시 내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지 “공정위 조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원부자재 시세에 예의 주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