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현대자동차가 노후 상용차 고객 대상 가격할인 등 상용차에 대한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간은 올해말까지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고객 추첨 주유권 제공 ▲노후 상용차 고객 대상 마이티 가격 할인 ▲마이티와 엑시언트 금리 할인 ▲동절기 대비 부품 및 공임 할인 등이다.우선 올해말까지 노후 상용차 보유 고객이 마이티를 구매할 경우 기존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마이티와 엑시언트 구매 고객에게는 ▲마이티는 2.0%P 인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김장시즌을 앞두고 김치 냉장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탠드형이 대세다.7일 에누리닷컴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김치냉장고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김치냉장고의 기본형태로 인식됐던 중저가의 뚜껑형 김치냉장고에 비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판매량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작년부터 올해 중순까지는 뚜껑형과 고가의 스탠드형이 비슷한 판매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여름 이후 앞서기 시작해 지난달 스탠드형과 뚜껑형의 판매 비중이 6:4로 역전됐다. 스탠드형의 평균 판매 가격은 144만원으로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안전 운행에 치명적 결함이 발견된 메르세데스-벤츠 C63 AMG S, 한국지엠 스파크(EV) 등 총 5개 차종 853대가 리콜된다. 이번 리콜에는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스카니아코리아서울(주)에 대한 과징금도 포함됐다.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63 AMG S 는 주행 중 차량 아래로 내려가는 공기의 흐름을 변화시켜 타이어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장치인 전방 스포일러 미들 립의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스포일러 미들 립이 차량에서 이탈될 경우 안전사고가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앞바퀴 분리 위험이 발견된 유모차가 판매 중지됐다. 제품명은 Pacific Cycle社의 Jogging Stroller다.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판매가 중지된 Pacific Cycle社의 Jogging Stroller는 앞바퀴 연결 부분이 느슨해져 바퀴가 분리될 수 있어 충돌 또는 타고 있던 유아가 낙상을 당할 수 있는 위험이 발견돼 해외에서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판매 중단 제품명은 Pacific Cycle社의 Instep Safari, Instep Grand Safari, Instep Fligh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SM6 한 대가 판매되는 시간은 불과 7.6분이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가 누적판매 대수 4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르노삼성 SM6는 지난 9월까지 총 4만503대가 판매됐다. 7개월만의 일이다. 분단위로 환산하면 7.6분에 한 대씩 팔려나갔다. 이 판매량은 SM6 전장(차체 길이 4천850mm)을 고려할 때 서울-속초간 거리와 막먹는다. SM6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 5만8천400m 높이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천848m)의 6.6배에 해당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6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이와함께 제네시스 G80 스포츠 주요 스팩도 함께 공개됐다.6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G80 스포츠는 기존 G80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최첨단 편의사양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더해진 파생 모델로서 3.3 터보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된다. G80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6650만~6700만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선택사양을 추기하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G80 스포츠 스팩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G80 스포츠의 심장은 최고 출력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일부 언론이 환경부가 다음주 폭스바겐 차량 교체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 환경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자료를 냈다.앞서 지난 4일 일부언론들은 환경부가 리콜을 거부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에 차량교체명령에 대한 법률자문 결과가 나오는대로 차량교체명령을 내릴 예정이라며 이르면 다음주가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현재 정부법무공단과 환경부 고문변호사에게 폭스바겐 차량의 교체명령에 관한 법률자문을 진행 중에 있다며 두 개 자문 의견을 종합검토해 내부검토를 거친 후 차량교체명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쿠팡이 가을단품 명소 여행관련 상품전을 진행한다.5일 쿠팡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경기도 용문산, 강원도 설악산, 전라도 내장산, 경상도 봉황산 등 쿠팡이 엄선한 전국 10여개의 대표 단풍 명소의 ▲숙박 정보▲기차, 버스 등의 교통편▲곤도라, 트래킹 등의 다양한 여행 코스 등에 대한 상품들이 마련됐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관광지의 여행 날짜와 출발 지역만 선택하면 할인된 금액을 바로 확인 후 구매가 가능하다.대표 상품인 ‘전라도 4색단풍 명소’는 단풍 터널이 유명한 내장산,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휴 기간 유통업체들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증가했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에 따르면, 개천절(10월3일) 연휴 전후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는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의 매출 증가율을 보니 전년대비 백화점은 15.7%, 대형마트는 10.4% 매출이 증가했다. 면세점 역시 매출이 껑충 뛰었다.유통 업태별로 보면 우선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 등 백화점 5개社의 매출은 전년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9월 국내 5개 완성차 판매 실적을 보니 르노삼성차만 함박 웃음을 지었다. 반면 현대·기아·한국지엠·쌍용차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4일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중 전년 동월대비 내수판매량이 증가한 업체는 르노삼성자동차 밖에 없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판매가 9222대로 전년 동월대비 39.6%, 전월 대비 19.6%로 대폭 늘었다. SM6와 QM6 판매 효과를 톡톡히 봤다. SM6는 지난달 총 4217대, QM6는 영업일수 7일만에 총 2536대가 판매됐다. QM3는 지난달 1032대가 판매돼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9월), 내수에서 울고 해외서 웃었다.4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판매 3만 8300대, 해외판매 19만 7113대 등 총 23만 5413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지난달 내수판매는 3만 8300대로 전년 동월대비 14.9% 감소했다. 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내수 부진에 한몫했다. 올해 1~9월 기아차의 내수 누적 판매는 39만 6460대로전년 동월(37만 7534대) 대비 5.0% 증가했다.우선 승용차는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 차종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9월)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2.0% 줄어들었다. 노조 파업,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주력 모델 노후화 등 영향 때문이다.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4만1548대, 해외 34만5754대 등 총 38만7302대를 판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수치다.내수 판매를 보면, 전년 동월 대비 20%가 줄어들었다.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총 1만5,959대다.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389대 포함)가 610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한국지엠이 내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개월 연속 판매가 하락했다.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4만5113대가판매됐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43만4573대 (내수 12만7990대, 수출 30만6583대, CKD제외)를 기록했다.우선 지난달(9월) 내수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14.1% 감소한 총 1만4078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 보면 스파크는 지난달 5656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9.0% 감소한 수치다. 반면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지난달(9월)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시장서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총 1만2144대를 판매했다.4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2% 줄어든 8011대를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전년 누계 대비로는 6.8%의 성장세를 유지했다.수출은 티볼리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4133대를 기록했다. 이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현대·기아, 르노삼성, 한국GM,쌍용차 등 국산차가 대대적인 할인에 돌입했다.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일환이라고 하지만 최근 절벽에 가까운 판매량을 돌파하려는 의도가 더 크다. 소비자 입장에선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평상보다 수백만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우선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선참여해 재미를 톡톡히 본 현대자동차가 오는 9일까지 5000대 추가 판매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2일 현대 자동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모델에 대해 총 5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LF 계열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트라이씨클의 하프클럽과 보리보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다음달 9일까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30일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 따르면, 이들 온라인 쇼핑몰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5개의 대표상품을 선정해 특가로 판매한다. 매일 한번씩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을 이용해 제품을 구입하면 50% 중복할인 쿠폰이 추가로 지급되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000원 쇼핑지원금도 제공된다.할인 품목을 구체적으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쿠팡이 내달 4일까지 국·내외 70여개 인기 코스메틱 브랜드 참여하는 ‘Beauty Fall Festival’ 진행한다. 할인율은 최대 50%다.30일 쿠팡에 따르면,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쿠팡에서 판매하던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베스트 뷰티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알뜰 쇼핑할 수 있다. 주요 참여 브랜드로는 설화수, A.H.C, 시세이도, 프라다, 에트로 등이 함께하며, 최대 50%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베스트 인기 아이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지난달 유통업체들이 추석 특수 효과를 제대로 봤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1%나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이 지난 7월 20.3%에 이어 지난달 20%가 넘는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갔다.30일 산업통산자원부가 공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을 보면, 우선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편의점(16.1%), 백화점(4.1%)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이른 추석으로 선물용도의 식품군 매출이 증가(2%)한 반면, 오랜기간 무더위로 스포츠용품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자가 입점업체에 판촉행사 참여를 강제하거나, 판촉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기지 못하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2014년 7월에 제정된 특약매입 심사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16일까지 3주간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우선 판촉행사의 강제성 판단 기준이 마련됐다. 판촉행사 참여 강제의 판단 기준으로 대규모 유통업자의 주도적 기획, 불참에 따른 불이익, 입점업자의 의사에 반하는 지 여부 등이 규정됐다.판촉비용 부당 전가 유형도 추가됐다.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수입 백팩 중 200달러가 넘지 않는 중저가 제품은 해외에서, 200달러가 초과하는 고가 제품은 국내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 모델이라도 색상이나 프린트에 따라 최대 62.5% 가격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 조사 상위 5개 브랜드인 레베카밍코프, 레스포색, 마크제이콥스, 키플링, 투미 제품 중 해외구매 후기가 많고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 판매중인 10개 제품에 대한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수입 브랜드 백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