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신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품질 개선이 시급하다. 최근 EV9, 쏘렌토, G90 등 주력차종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결함은 모두 안전하고 직결된다. 품질은 구매시 보장되어야 할 제조사의 의무다.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계속 확인된다면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다. 안전한 차, 품질이 입증된 차를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품질에 문제가 드러난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는 기아와 제네시스, 현대차다. 기아의 경우 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가 오는 16일 정식 출시된다. 정식 명칭은 '디 올 뉴 싼타페'다. 5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 신형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기준 3546만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싼타페는 공개 이후 외형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과연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의 외형은 한마디로 각진형상이다. 깍두기를 연상시킨다.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와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측면 형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 모빌리티가 드디어 적자 꼬리표를 뗐다. 지난 1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로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7년 만에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일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판매 6만 5천145대 ▲매출 2조 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며, 상반기 흑자 전환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상반기 판매
[Consumerwide_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KGMobility grew at 40% compared to last year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which was the highest growth rate among domestic brands. It was Torres that led this far, but the new car release effect of Torres is decreasing. Thus, a new model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의 돌풍은 지속된다. 볼보의 인기차종인 XC60은 2년, XC40은 1년 6개월은 기다려야 차를 인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고객 충성심이 깊다. 한 소비자는 볼보 XC40을 1년 6개월만에 인도를 받고나서 “기다린 보람을 차에 대한 만족도로 보상받았다”고 칭찬 일색이다. 이같은 고객들의 충성심에 힘입어 볼보는 상반기 수입자동차 신차 시장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20% 증가한 1만7천500대라고 밝힌바 있다.
[Consumerwide_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year, the best selling car type was the SUV in the domestic car market. In the age category, customers in their 50s were in deep pockets in the new car market. The best-selling car brands were Kia for the domes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KG모빌리티는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국내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엔 토레스가 있어 가능했다. 하지만 점차 토레스의 신차효과가 떨어지고 있어, 토레스를 대체할 수 있는 신차가 시급하다. 그렇지 않으면 르노코리아 꼴이 날 수도 있다.1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차 브랜드 중 KG모빌리티의 성장률이 가장 높다. KG모빌리티는 올 상반기 4만41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0.0% 성장했다. 현대차가 26.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뉴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경쾌한 주행 성능, 동급의 SUV에 견줄만큼 뛰어난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의 다양한 강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차량이라고 스텔란티스측은 밝힌바 있다. 과연 그럴까. 기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승을 통해 사실유무를 확인했다. 외형 디자인은 관련 기사로 대체한다. 또한 이번 시승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시승에 참여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연비왕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자도 이에 참여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차종은 SUV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신차 시장의 큰손이었다. 최다 판매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등록 대수는 총 91만5천1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이중 승용차는 78만3천6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더 팔렸다. 연료별로 보면 상반기 동안 휘발유차가 가장 많이 팔렸다. 휘발유차는 47만7천4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7월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월 1일부로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종료됐다. 개소세는3.5%에서 5%가 됐다. 신차 구매자의 부담이 더 켜졌다. 이에 일부 자동차 업계는 인상분에 대해 전액 떠안는 분위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일부 모델에 한해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등
[Consumerwide_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New electric car consumption, which is considered to be eco-friendly consumption, is taking a break. In May, new electric car sales records had decreased compared to the same month last year in the domestic area. It can be interpreted that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공식출시는 내달 25일이다. 내달 국내 공식 출시되는 버전의 4세대다. 27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특징으로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국내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플래티넘과 리미티드 두가지 트림이다,하이랜더는 2.5리터 자연흡기
Editor's note-Based on the data from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ation, Carisyou Data Lab, and Korea Imported Car Association, I analysed car value-consumption trends in May.[Consumerwide_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There has been none who stopped two top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1일 브랜드 첫 번째 순수전기차인 RZ와 5세대 RX를 국내 출시했다. 이날 하루 전기차, 전동화차 등 4가지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해 진정한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렉서스코리아의 행보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오전 10시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진행된 글로벌 전동화 방향성에 대한 발표 행사에서 카사이 요이치로(Kasai Yoichiro) 렉서스 인터내셔널 부수석 엔지니어는 “자동차에서 렉서스는 럭셔리 시장의 선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환경 중시 가치소비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5월 국내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하이브리드 차 인기에 밀린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 판매량이 궁금해진다. 하반기에는 렉서스, BMW, 롤스로이스, 볼보 등 수입차들이 신차로 국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5월 전기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1~4월까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볼보 EX30가 베일을 벗었다. 크기만 작을 뿐 안전성, 지속가능성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특히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 출시 및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환경을 중시하는 자동차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EX30 발표회에서 짐 로완(Jim Rowan) 볼보 최고경영자는 “자동차는 저에게 너무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그동안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독일3사를 막을자가 없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3사가 수입자동차 시장을 좌지우지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볼보, 포르쉐, 렉서스 등 비(非)독일차들이 판매부진에 빠진 아우디를 공략하며 독일3사 구도가 깨지고 있다. 볼보는 안전, 포르쉐는 브랜드 명성, 렉서스는 연비 등 차 소비자들이 각자의 가치소비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과연 올 연말 어느 브랜드가 3위를 차지할지 주목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비(非)독일차 3사(볼보, 포르쉐, 렉서스)
[Consumerwide_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In April, there was a 1.4% increase in used car transactions compared to the same month last year. Particularly in the passenger category, the sales record of electric cars and hybrid cars have rapidly increased. It seems to be a trend th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의 국내 C세그먼트 공략이 시작됐다. 푸조가 뉴 푸조 408이 공식 출시됐다. C세그먼트는 준중형으로 국산차로는 현대차 아반떼, 투싼, 기아 K3, EV6 등이 위치한다. 수입차로는 BMW X1, 폭스바겐 티구안, 볼보 XC40, 벤츠 , 지프 컴패스 등이다. 국산차나 수입차 모두 경쟁이 치열하다. 과연 뉴 408이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23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뉴 푸조 408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 가격대는 4천290만원부터다. 뉴 408은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