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진비빔면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 조리로 먹을 수 있게 됐다. 오뚜기가 용기면 진비빔면을 출시했다. 그동안 진비빔면을 먹으려면 물을 끓이고, 면을 삶고, 삶은 면을 찬물에 헹구고 다음에 소스 넣고 비빈다. 먹고 난 뒤에는 설거지해야 한다. 이 같은 과정 때문에 야외 활동 중 또는 캥핑, 여행 중에 먹기가 쉽지 않았다. 편의점에서도 진비빔면은 그림의 떡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진비빔면이 용기면으로 출시돼 시간,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됐다. 비빔면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가치소비의 새로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충전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화재 위험성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는 사이 친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우수한 하이브리드차 구매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차(11월 3만5천511대)는 월간 판매량으로 경유차(11월 2만6천500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경유차(28만8천834대)가 하이브리드차(28만3천365대)를 5천469대 앞서고 있지만 최근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면 누적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 Q4 e-트론이 10월 수입 전기차 시장 왕좌를 거머줬다. 또한 폭스바겐의 ID.4는 2개월 연속 2위를 수성했다. 수입전기차 시장은 현재 아우디폭스바겐 그룹 세상이다.7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10월 수입전기차 판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아우디의 Q4e-트론이 10월 한달간 1235대가 팔리며 수입 전기차 1위에 올랐다. 이는 출시 43일만이다. 앞서 앞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Q4 e-트론을 처음 공개 뒤 사전계약을 받아 출시 전 사전계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최강자는 제네시스 G80였다. G80은 국산·수입차 통틀어 준대형차 판매 1위였다. 특히 국산 준대형차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독무대였다. 또한 전체 준대형차 시장에서는 국산차 세상이다. 수입차에서는 볼보, 벤츠, 포르쉐, 아우디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30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랩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국산·수입 준대형차 각각 최근 1년간(2021년 5월~2022년 4월) 판매 TOP5 자료에 따르면, 제네시스 G80(RG3)이 국산·수입차 1위였다. 수입차 1위는 볼보 S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6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과 소비자들의 고민에 맞춰 세분화한 탈모 증상 완화 샴푸가 출시됐다. 센텔리안24는 7주년 기념 한정판 ‘마데카 패밀리 에디션’을, 아모스프로페셔널은 탈모 증상 완화 샴푸 ‘그린티 액티브 샴푸’ 3종을 출시한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브랜드 론칭 7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마데카 패밀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기존 마데카 크림을 스페셜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7주년을 맞이한 마데카크림은 동국제약 기술로 완성한 토탈 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뚜기가 비빔면 시장을 정조준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광고 모델로 '술꾼도시여자들' 3인방을 앞세웠다. 과연 올해는 부동의 1위인 팔도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오뚜기는 진 비빔면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진 비빔면은 지난 2020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8200만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리뉴얼된 신제품은 소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진비빔면’ 고유의 매운맛은 유지하면서 새콤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했다. 중량도 기존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5일 올해 첫 신차를 출격시켰다. 6년만에 해치백 시장 재건이라는 특명을 받은 ‘신형 8세대 골프’가 드디어 출시됐다. 여기에 신형 아테온도 수입차 중형차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5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는 지난 1974년 첫 출시 이후 47년 간 브랜드를 대표해 온 ‘타임리스 아이콘’(Timeless Icon)이자 현재까지 35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핵심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누적판매량 4만7283대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코리아의 성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혼다가 토요타를 제쳤다. 9월 브랜드별 등록순위에서 혼다는 10위, 토요타는 12위에 머물렀다. 2개월 연속 혼다가 판매 우위를 차지했다. 일본차의 판매량 회복세는 지속됐다.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9월 일본차는 일본 1593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7.8%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점유율이 9.3% 증가했다. 1~9월까지 누적 대수(1만5328대) 역시 전년 동월(1만4528대) 대비 5.5% 증가했다. 지난해는 일본 불매운동 영향을 받았다면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국내 5대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코로나19, 하기 휴가에 따른 조업일자 축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차, 쉐보레, 쌍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뒷걸음쳤다. 반면, 이와중에 기아와 르노삼성차는 성장을 이어갔다. 1일 국내 완성차 업계가 8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차, 판매실적 빨간불..전년 比 7.6% 감소현대차는 8월 내수 5만 1034대, 해외 24만 3557대 등 29만 4,9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는 6.5% 감소, 해외 판매는 7.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5개월 연속 1천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7월 지프의 누적 판매 대수도 6930대로 이런 추세라면 1만대 달성도 무난해 보인다. 독일 브랜드 중심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이같은 성장배경에는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의 영향도 있지만 랭글러 , 글래디에이터 등 인기도 한몫하고 있다.지난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프는 지난달 1003대를 판매하며 5개월 연속 1천대 판매를 이어갔다. 지난 3월 1557대로 월 판매 최고 실적을 갈아 치운뒤 계속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5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습하고 더운 환경에 지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출시됐다. 홀리추얼은 항염 효과를 지닌 황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며, 미샤는 피부 자극 개선 지수를 테스트한 결과를 보여줬다. 홀리추얼은 홈케어 3종을, 미샤는 개똥쑥 라인 7종을, 닥터지는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젠틀 포인트 클렌저’를 출시한다.아모레퍼시픽의 홀리추얼은 여름 지친 피부를 위한 홈케어 3종을 선보인다. ‘엘리멘탈 스무딩 로션’, ‘피토 리쥬브네이팅 컨센트레이트’, ‘뉴트리 엘릭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시장 강자는 스카니아였다. 만트럭버스코라이의 20년만의 신차 출시 , 볼보트럭코리아의 신차 출시도 스카니아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468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 1등은 스카니아로 167대를 팔았다. 이는 전월대비 9.9%, 전년 동월 대비 87.6% 성장한 수치다.2위는 볼보트럭으로 전년 동월대비 15.3% 증가한 143대를 판매했다. 전월대비로는 30.9% 감소했다. 그래도 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식품업계에 국한됐던 가정간편식(HMR)이 유통·배달 등 각 업계로 확산 중이다. 최근 유통업계가 협업 등의 방식으로 HMR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 것. 최근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24일 각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가 HMR 출시에 분주하다. 우선 롯데마트는 HMR 대표 메뉴인 냉동만두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 냉동만두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시장을 겨냥해 롯데마트가 이날 가정간편식 PB브랜드인 ‘요리하다’에서 ‘요리하다X창화당’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과자업계에 컬러바람이 거세다. 마카롱처럼 컬러풀한 외관이 특징인 파이·케이크 등 컬러과자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특히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제과 몽쉘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47살이 된 국민 파이 제품인 오리온 초코파이가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1974년 처음으로 출시된 초코파이는 전통과 함께 바나나맛, 딸기맛 등을 선보이며 국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냉장 유통 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동국제약의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대표 상품 ‘마데카 크림’을 무기로 해외 사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해 수출 1천만불을 목표로 삼았다.센텔리안24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도 중국, 미국, 일본 등 3대 전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거래선을 재정비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중국에서는 주요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T-Mall 등 현지 온라인 플랫폼 판매 채널과 오프라인 유통 거래선을 확보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비타민C의 산화 안정성을 향상시킨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2008275)로 2020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수여식으로 진행됐다.아모레퍼시픽은 피부자극, 석출(析出)현상 발생 등 고농도 비타민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산화 안정성을 가진 비타민C 고농도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버거킹이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패스트푸드점 부문 1위를 수성했다. 2년 연속 1위다. 20일 버거킹 관계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패스트푸드점 부문에서 버거킹이 2연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특히 프리미엄한 맛과 언제나 믿고 즐길 수 있는 철저한 품질 및 위생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버거킹은 내부 식품 안전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며, 매장 운영에서도 균등한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해 글로벌 버거킹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빅스마일데이가 초대박 행진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단 시간 100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다. 이에 이베이코리아가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한 번 더 증정한다. 23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가 행사 3일차인 지난 21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7년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시작한 이후 최단시간 달성 기록이다. 지난해 5월 행사와 비교하면 약 3시간이 빨라졌다.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가 국내외 누적 판매량 7000억 개피를 돌파했다. 에쎄는 16년간 국내 판매 1위 및 각종 브랜드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초슬림 1위를 수성 중인 명실상부한 글로벌 초슬림 담배 왕좌의 주인이다.21일 KT&G에 따르면, 지난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 1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각각 4125억 개비, 3032억 개비로 집계돼 누적판매량 7157억 개비를 달성했다.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를 1789바퀴 돌고,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에 약 50갑씩 판매된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