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취약 노인의 사회적 기회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커뮤니티 조성에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했다. 이는 이케아의 사회공헌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다.7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취약 노인의 사회적 기회 확대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됐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1천5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해 여가, 사회지원, 심리상담 및 건강 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은 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 지원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희망가게는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2000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디지털 세상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구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기업과 기관이 협력했다. 이들의 노력은 모두를 위한 가치소비이자 가치투자이다. 18일 KT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1년 성과와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2년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 체계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3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희망가게는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 나이 25세 이하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전자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LG전자는 올해는 11월 한 달간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가운데 행사 대상 모델이 한 대 팔릴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12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서울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김치냉장고 행사를 통해 모은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의 청소년 부모는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 11일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5:5 매칭으로 지원한다. 청소년 부모는 이른 나이에 아이를 키우면서 학업,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등을 동시에 해야 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부모 청소년은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지원을 받았지만, 청소년 부모로만 이뤄진 가정은 별다른 지원이 없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임직원 중 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사내문화 조성과 함께 젊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설립 이후 M세대(80~94년생)와 Z세대(95~99년생) 직원 비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임직원 중 93%를 차지할 만큼 ‘젊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하는 재미와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회사’라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최근 직장 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 청년수당이 단순 '현금 지원' 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취업 청년들의 니즈를 파악해 취업, 진로 모색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하고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2일 서울시는 ‘청년수당’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청년 수당 참여자에 선정된 2만 명에게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지원한다. 첫 지급일은 4월 29일이다.올해 청년수당 지원 내용은 기존 지원 내용과 4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을 해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지원 대상은 2021년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사업정리비용 지원과 컨설팅, 재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등으로 잘 정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6일 서울시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사업에 예산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원업체를 총 1100개 업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 한해 폐업(예정)업체 800개를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장애인가족 지원에 특화된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5일 양천구에서도 문을 연다. 이로써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긴급돌봄부터 심리상담, 역량교육까지 종합지원해 장애인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기관이다. 13일 서울시는 오는 15일 양천구에 25번째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1호 센터(광진구) 개소를 시작으로 1개 광역센터-25개 기초센터 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은 줄어든 반면, 우울감, 스트레스는 늘어난 장애 여성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화교육과정과 치유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16일 서울시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 달부터 장애 여성의 취업을 위한 특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 ‘정리수납전문가’, ‘커피 바리스타’ 전문 직업훈련과 더불어 현장실습, 상담을 통해 실무적응능력과 역량을 쌓아 성공적인 취업을 목표로 한다.‘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사회의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에 공감할 수 있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청년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마음잇다) 일대일 심층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울과 불안, 관계, 스트레스, 무기력, 취업고민, 코로나우울 증상을 겪고 있거나, 마음건강 관련 심층상담이 필요한 서울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은 연간 2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모집기간은 오는 5일부터 14일 18시까지며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1000명을 선정할 예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심리적 힘듬을 느낀다 하더라도 병원 등을 찾아 상담하기도 여러모로 어렵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가 카카오톡으로, 또 인터넷 홈페이지로 힘든 마음을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한다. 19일 서울시는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서비스 ‘누구나’를 첫 개시하고, 축적된 심리지원 제공하는 플랫폼 ‘모두다’ 홈페이지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학대 피해 장애인을 전방위 지원하는 쉼터를 오는 17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쉼터는 가정이나 거주시설 등에서 학대 받은 장애인을 가해자와 분리해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심리상담, 지역사회로의 복귀까지 전문 지원하는 시설이다. 앞서 2015년 운영을 시작한 1호에 이은 두 번째 쉼터다. 이번에 개소하는 쉼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학대피해(가혹행위, 착취, 유기, 방임 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기간은 3개월 이내다. 정원은 총 8명이다. 단 피해장애인 입소기간은 부득이한 경우 연장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하루 사이에 25명이 늘었다. 경기에서도 15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1만2257명으로 전일 대비 59명 증가했다. 이중 해외유입은 8명, 지역발생은 51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2명, 유럽 2명, 카자흐스탄 2명, 터키 2명이다.지역별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2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전문 요양기관,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AI 스피커 ‘누구’를 활용한 '고품질 노인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향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돌봄 서비스 고도화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22일 SK텔레콤은 ㈜아리아케어코리아, (재)행복커넥트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리아케어코리아는 지난 2016년 8월에 설립된 전문 재가요양기관이다. 치매나 노인성 질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이 때문에 야기된 대면업무에 대한 불안감, 예상치 못한 실업으로 인한 생계위협, 특정분야 업무 집중으로 노동자들이 최근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어려움을 치유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서울시는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심리상담을 서울시내 모든 직종의 노동자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 압박감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노동자가 급증하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첨단기술로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것. 해당 사업은 독거어르신에게 SK텔레콤의 AI스피커 '누구'를 말벗으로 드려서 노인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SK텔레콤은 우선 독거 어르신 2100명에 AI 스피커 '누구'를 제공하며 앞으로 더욱 지원대상과 서비스 내용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22일 SK텔레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정부가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이 25일부터 시작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액은 월 50만원이며 6개월간 총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은 생애 단 1번이다. 신청대상은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 만18세~34세 사이의 미취업자 청년이다. 병역기간은 기간 산정에서 차감된다. 또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이거나 졸업 예정, 유예, 수료인 사람은 자격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