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라이프 지원, 수평적 관계 지향 사내문화, 젊은 복지 프로그램 등 MZ세대 맞춤형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임직원 중 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사내문화 조성과 함께 젊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고운세상코스메틱)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임직원 중 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사내문화 조성과 함께 젊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고운세상코스메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임직원 중 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사내문화 조성과 함께 젊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설립 이후 M세대(80~94년생)와 Z세대(95~99년생) 직원 비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임직원 중 93%를 차지할 만큼 ‘젊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하는 재미와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회사’라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직장 내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주요 항목인 직무, 관계, 문화 부분에 있어서 MZ세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주요 사내문화 및 프로그램은 ▲업무 의미감을 높이는 성장 주도 형식의 커리어 라이프 지원, ▲상사와 동료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사내문화,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제도와 복지 프로그램 크게 세가지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직원들이 일을 통한 배움으로 각 직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 스스로가 설정한 역량과 목표를 달성해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IDP (Individual Development Plan)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 학비 지원 및 어학학습비 등을 지원해 개인의 지적 성장을 돕고있다.

또한 사내에서 동료는 물론, 상사와의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직책과 직급을 없앤 영문 호칭 제도는 물론, 멘토-멘티 제도 등 신입이나 신규직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Z세대 직원들이 유통업계 핵심 소비층으로 대두되는 만큼, 실제 신입 직원들이 각 직무 매니저로 활동하며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역시 장점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 일상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워라하(work-life harmony)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연말 시즌 '통근 성과급' 외에도 전 직원 대상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의류관리기, TV 등 연말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주도적으로 일을 하며 삶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주2회 재택근무, 선택적근로시간제, 무이자 주택자금대출제도, 2년의 육아휴직 지원, 직원들의 심리상담을 위한 ‘고운상담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최근 MZ세대 대상 일을 대하는 관점과 직장에 대한 가치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 역시 MZ세대 임직원들과 공존하며, 직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에서 일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 프로그램들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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