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의 식품 등 부당광고가 판을 치고 있다. 따라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 당근마켓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의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광고‧판매 게시글 284건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해‘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38건을 적발해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치료‧예방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59건(42.8%) ▲건강기능식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검출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총 12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등의 위반으로 적발된 12개 업체들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미국산 고형차 분말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일부 업체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라이브커머스 방송(이하 라방)에 대한 부당 광고 관리가 강화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라방 주요플랫폼업체 117개 방송을 집중 점검해 부당광고 21건을 적발했다.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라방 집중점검에서 6개 플랫폼 업체가 부당광고로 적발됐다. 이들의 부당광고는 21건에 달했다. 식약처는 게시물 삭제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욕억제를 통한 다이어트, 체중감량’, ‘중금속 배출과 해독 등 신체 효능·효과’, ‘기관지염, 천식 등 효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새싹보리 등 분말·환 123개 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돼 회수조치 됐다. 국산제품이 66개, 수입산이 57개 제품으로 수입산 보다 국산제품이 더 많다. 국산제품이라고 무턱대고 믿어서는 안된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제조 및 수입 분말‧환 제품 총 3023개 제품 중 금속성 이물 등이 검출된 제품은 123개다. 이중 국산제품은 65개다. 국산 1개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이 나온 수입제품은 57개다. 부적합제품의 유형은 ▲천연향신료 26건 ▲기타가공품 25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22일부터 중국산 천연향신료는 수입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해야 수입이 가능해진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분말형태의 중국산 천연 향신료에 대해 수입자가 금속성이물에 대한 안전성을 스스로 입증해야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오는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명령이란 현행법(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 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만 수입신고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과자류, 시리얼 등에서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영·유아용 식품 등 식품별 권장규격이 새롭게 설정됐다. 이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감자 등)을 고온(120℃ 이상)에서 가열·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이지만 발암 추정물질이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설정된 아크릴아마이드 권장규격은 ▲민감층 주요 섭취 식품(영·유아용 식품, 시리얼류) ▲노출기여도가 큰 식품(과자, 식품접객업소의 감자튀김, 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해 위생상태가 불량한 해외식품 제조업체 66곳의 식품에 대한 수입 중단조치가 내려졌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외제조업소 458곳에 대한 현지 실사 결과로 이뤄졌다.15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중단 조치가 내려진 해외 식품 제조업소는 66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적발된 제조업소 66곳 중 위생‧안전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한 37곳에 대해서는 수입중단을 조치하고 나머지 29곳은 개선명령과 함께 수입검사를 강화했다.적발 업소 주요위반 내용은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보스웰리아 제품 절반 이상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인터넷 등에서 일반식품으로 판매 되고 있는 일부 보스웰리아 제품이 가짜라는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수입 이력이 있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3개국 27개 제조업체의 보스웰리아 제품 중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5개 제조업체 15개 제품에 대해 진위 판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보스웰리아’ 7개 제품(유형: 기타가공품, 고형차)이 가짜로 확인됐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일부 SNS 마켓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들이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판매하면서 법 위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턱대고 인플루언서 추천 제품을 구매하면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SNS 마켓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관련 제품 총 13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원수가 10만명 이상인 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함유 베트남산(産) 다이어트차 판매한 일당이 형사 입건됐다. 이들은 뇌졸중, 발암 등 가능성 이유로 사용 금지된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 함유된 베트남산 ‘바이앤티’를 다이어트 효과 천연차로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경)은 관세청과 공조수사를 통해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 등 국제적으로 사용 금지된 약물이 함유된 베트남산 ‘바이앤티’를 마치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천연차로 판매해 온 15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바이앤티(Vy&tea)는 베트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쇼핑이 수육 함량을 과장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가 해당 홈쇼핑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20일 방송소위에 따르면, K쇼핑은 식품 판매방송에서 수육 한 팩당 소 힘줄이 193g만 포함되어 있음에도 이를 일부 자막으로만 표시한 채 ‘도가니수육 350g’라고 강조했다. 이에 방송소위는 원료의 성분과 함량이 중요한 식품 판매방송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의 오인을 유발하는 등 위반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해당업체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하고 전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방사능 세슘 덩어리 고형차 제품이 회수조치됐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서울시 마포구 소재 식품수입업체인 ㈜아르뜨라이프코리아가 수입하고 서울에프앤씨(경기도 김포시 소재)에서 소분한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고형차)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134Cs+137Cs, 기준: 100 Bq/kg이하)을 초과(124 Bq/kg) 검출됐다.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내렸다. 이번에 회수되는 제품명은 아르뜨라이프 차기버섯 프리미엄(차가버섯 추출분말)으로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 캔디 등 가공식품 섭취 시 감미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 캔디 등 가공식품에 실제로 사용되는 감미료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에서 사용됐다고 밝혔다. 6일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과자, 캔디류, 추잉껌, 빙과류, 빵류, 떡류, 코코아가공품류, 초콜릿류, 잼류, 어육가공품, 액상차, 고형차, 조제커피, 액상커피, 과일채소류음료, 탄산음료, 발효음료, 기타음료(혼합음료,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고려원인삼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수삼동결건조분말을 사용해 제조한 ‘홍삼라테’와 홍삼라테골드’등 2개 제품(식품유형:다류・고형차)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0월 31일부터 2018년 11월 14일까지인 ‘차뜨레홍삼라떼’ 제품과 유통기한이 2017년 10월 31일부터 2017년 12월 14일까지인 ‘홍삼라떼골드‘ 제품 2가지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유해물질 걱정 없이 차(茶)를 마셔도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중 유통 차(茶)의 위해 평가를 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조사됐다.26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침출차 190건, 액상차 177건, 고형차 145건 등 총 512건의 다류 제품에 대해 벤조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4종을 실태 조사해 위해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PAHs 실태 조사 결과 침출차는 불검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