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테리아(TEREA)’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
13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모던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언어로 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새로운 디자인을 보면, 우선 아이코스의 ‘키(Key)’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제품으로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명확히 했다. 색상 배열은 20가지 제품별 맛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면의 물결 패턴은 테리아가 전하는 풍부한 맛의 즐거움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테리아는 프리미엄 감각과 현대적인 미감을 동시에 강화하며,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확립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테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온 대표 브랜드로, 이번 패키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각적 완성도와 브랜드 경험을 함께 높였다”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성인 흡연자에게 세련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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