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가 화석연료 반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뉴욕 기후 주관이 함께한다. 폴스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야말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대안임을 전파한다. 환경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환경 가치소비다.
23일 폴스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내연기관차가 소비자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특히 휘발유 차량과 소비자 사이의 ‘끊기 힘든 의존 관계(toxic relationship)’에 주목한다. 뉴욕 기후주간 기간 동안 뉴욕 전역 옥외 광고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휘발유 중독, 이제 끝낼 때 (Dinosaur juice addict)’와 같은 메시지를 전파한다. 소비자들은 전용 핫라인을 통해 화석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전기차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대안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폴스타는 이번 뉴욕 기후주간(NYC)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다시금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탄소 상쇄를 배제한 완전한 기후중립 차량을 목표로한다. 최근 공개된 퍼포먼스 GT폴스타 5 또한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담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제련소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83%와 재활용 알루미늄 13%를 적용했다.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뉴욕 기후 주간의 대표 세션인 ‘도전, 변화 그리고 기술(The Challenge, the Change and the Tech)’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자동차 업계와 정책 결정자, 그리고 소비자에게 구식 기술을 넘어 청정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Fredrika Klarén)’은 “수많은 전통 자동차 기업들이 기후 공약을 철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폴스타는 그들과 정반대로 나아가고 있다”면서“폴스타는 배출가스 없는 차량을 지향하며,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얼마나 시급한지 계속 강조해 나갈 것이다. 전기차야말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