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XC60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신형 XC60 ⓒ볼보자동차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신형 XC60의 사진 예약이 31일 시작됐다. 최근 출시한 신형 XC90, S90처럼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Volvo Car UX도 적용됐다. 특히 B5 AWD 울트라 트림부터는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환벽한 패밀리카로 거듭났다. 안전, 편리성, 주행성능, 승차감 등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신형 XC60은 가치소비의 선택 기준이 될 것이다.

31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XC60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SDV)의 중심이 될 차세대 사용자 경험 Volvo Car UX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 사용 더욱 정숙하며 안락해진 실내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가치를 업그레이드해 가장 완벽한 형태의 패밀리 SUV로 거듭났다.

이번 신형은 편안함과 성능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B5 AWD 울트라 트림부터는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액티브 섀시가 기본 적용됐다. 차와 도로, 운전자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현재 도로 및 주행 조건에 맞춰 편안함과 핸들링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고속 주행 시에는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체 높이를 낮추고, 험로에서는 승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상고를 높여주는 방식이다. 무거운 짐을 적재할 때도 버튼 하나로 차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XC90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와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61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풍부한 출력, 높은 효율, 탁월한 주행 성능, 전천후 안정성을 위해 설계된 마일드 하이브리드(B5, MHEV) 두 가지로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많은 고객 분들이 찾으시는 패밀리카로써 XC60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동급 모델을 뛰어넘어 플래그십 수준의 승차감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험, 세계적인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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