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 오대환 출연 … 프로젝트 인기 비결 및 의미 찾는 여정 생생히 담아
국내산 식재료 기반 메뉴 개발 비하인드 비롯, 협업 지역 농가의 목소리 전하며 진정성 더해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지역상생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25일 오후에 공개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특별 기념 영상을 통해서다.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25일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 영상에  해당 프로젝트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올해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포함,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지난 메뉴들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 김광규와 오대환이 출연했다. 배우 김광규는 2003년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광고 모델로 맥도날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배우는 협업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조리 체험 및 메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의미와 그간의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분들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아왔는지 되돌아보고, 관련한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 활동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 작년까지 해당 메뉴 누적 판매량은 2천400만 개에 달하며, 올해 출시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9일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관련 국내산 농산물 수급량 역시 800톤을 넘어서는 등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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