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기업들이 ESG 경영을 위해 어린이 친환경 그림대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화장품을 기부했다. 아토팜은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 수상작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토팜이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일송에이치엔에스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생산한 미백화장품 2종 총 16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네오팜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내달 6일까지 서울상상나라에서 제5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GREEN) 그림대회’ 수상작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토팜이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수상작 47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6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 ‘서울상상나라’ 1층 메인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양서류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개구리와 떠나는 푸른빛 지구 탐험’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생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약 1000명이 증가한 총 3602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4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그린 그림대회 대상 수상작은 초등부 김도휘 어린이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개구리의 여정’으로, 살던 연못이 개발로 망가져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 개구리가 멸종 위기에 처한 다른 동물들을 만나는 모습을 표현했다.
아토팜은 “이번 전시회에 방문해 47인의 어린이 화가가 선보이는 무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살아갈 푸른빛 지구 환경을 위해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일송에이치엔에스는 지난 5일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생산한 미백화장품 2종 총 1600만원 상당을 청소년센터, 보호시설, 그룹홈 등에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일송에이치엔에스는 평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희망사과나무 사업과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미백화장품 후원 역시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자신감 있는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기획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생활·교육 물품 지원, 그룹홈 자립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박용현 일송에이치엔에스 대표는 “기업의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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