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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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카오맵을 이용하면 노선 위를 달리는 지하철을 직관적으로 화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이 9일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오픈했다. 환경 등을 위해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는 가치소비자들에의 지하철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9일 카카오맵에 따르면, 이번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직관적으로 볼 수 ㅇㅆ다. 해당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철 역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맵 앱을 최신(버전 6.3.0)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하지만 9일 오후 715분 현재 해당 업그레이드는 안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하철을 자주 타는 이용자라면 지도 위에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지하철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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