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1월 열린 식식마켓 현장 ⓒ컨슈머와이드 DB
지난 2023년 11월 열린 식식마켓 현장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식식마켓이 내달 7~8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열린다. 식식 마켓은 렉서스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이다. 식식마켓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제배한 농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치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28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식식마켓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농부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이다. 여기에 다양한 농가 그리고 수공예팀, 요리팀 등 총 38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적 가치를 일상과 연결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도 진행된다. 행사 양일 간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셜 다이닝 형태로 진행된다.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 농부와 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개하고, ‘요나의 키친의 요나 셰프,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셰프가 영파머스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프로그램은 농부시장 마르쉐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하루 30명씩 선착순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마르쉐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들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식마켓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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