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2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렉서스코리아가 식식마켓을 오픈했다./ 사진: 전휴성 기자
4일 오후 12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렉서스코리아가 식식마켓을 오픈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진정한 상생에 나섰다.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자연친화적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을 발굴, 지원해 온 렉서스코리아가 이번에 처음으로 이들과 함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인 ()()마켓(이하 식식마켓)’을 열었다. 이 행사가 진정한 상생인 이유는 마켓 입점비나 판매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오로지 렉서스 영파머스를 위한 행사인 셈이다. 렉서스 영파머스에겐 자신의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홍보, 그리고 매출 증대라는 이익을, 소비자 입장에선 친환경 가치 소비를 할 수 있다.

사진: 전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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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2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식식마켓이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식식마켓에는 2023 렉서스 영파머스로 선정된 김빛나(전북 익산, 딸기), 김소라(경남 진주, 단감), 김후주(충남 아산, ), 오재성(제주 서귀포, 한라봉) 농부 등 총 12명의 렉서스 영파머스를 비롯해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리빙 제품 등을 판매하는 36팀의 다채로운 셀러들이 참여했다.

4일  렉서스코리아 윤은진 부장이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진행하는 렉서스 식식마켓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4일  렉서스코리아 윤은진 부장이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진행하는 렉서스 식식마켓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이날 현장에서 만난 렉서스코리아 윤은진 부장은 오늘 식식 마켓이 처음 오픈했다. 식식 마켓 무슨 의미일까라고 아마 궁금하실 것 같다. 건강하게 먹고 있는 그런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라이프가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생긴 첫 번째 마켓이라며 친환경 농업 방식으로 재배한 농작물들과 비건 먹거리, 제로웨이스트 리빙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브랜드이긴 하지만 먹거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2018년도부터는 영파머스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부분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면서 커넥트투에서는 영파머스 재배 작물을 활용해 신선하고 다채로운 제철 디저트와 건강한 음료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가치를 꾸준히 공유하는 중이다. 식식마켓은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온다 농장의 권두현 대표/ 사진: 전휴성 기자
온다 농장의 권두현 대표/ 사진: 전휴성 기자

이날 식식마켓에 대해 렉서스 영파머스들은 진정한 상생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온다 농장의 권두현 대표는 “2018년부터 렉서스 영파머스에 선정돼 커넥트투에 (딸기를) 납품하고 있다면서 저희가 잘 못하는 홍보를 많이 해 준다. 그리고 평범한 농부가 될 수도 있는데 거기에서 조금 더 의미를 많이 부여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주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꿀건달 원강효 대표/ 사진: 전휴성 기자
꿀건달 원강효 대표/ 사진: 전휴성 기자

꿀건달 원강효 대표는 농부들은 판로를 개척해 나가기 어럽다. 그런데 렉서스가 영파머스라는 프로그램으로 판로개척 등을 도와준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직접 소비자들과 만나면서 제품에 대한 소개도 하고 다른 농부들과도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다. 기업, 농부, 소비자 모두 아의 상생이라고 말했다.

생과원 최선아 과장/ 사진: 전휴성 기자
생과원 최선아 과장/ 사진: 전휴성 기자

생과원 최선아 과장은 이렇게 같이 상생하는 거니까, 기업이 같이 해주는 거니까 되게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데이스튜디오 대표/ 사진: 전휴성 기자
이데이스튜디오 대표/ 사진: 전휴성 기자

이데이스튜디오 대표는 입점비, 판매 수수료도 없다면서 이같은 기회를 마련해 준 렉서스(코리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전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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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픈 첫날이라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방문객들은 각각의 영파머스 부스에 마련된 시식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산물 등 상품을 구매하는 방문객도 눈에 많이 띄였다.

행사 마지막날이자 둘째날인 5일은 주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 상생과 친환경 가치소비를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근 소상공인 판로 개척, 상생을 내건 박람회 등 행사가 범람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200~300만 원의 입점비를 내야 한다. 렉서스의 식식마켓이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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