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배우 유승호가 중증 환아와 그의 가족을 위해 해피워크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유승호는 오는 25일 진행되는 해피워크 행사에도 참여한다.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오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다. 이는 나눔 가치소비다.
20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해피워크에 배우 유승호가 걷기에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유승호는 중증 환아와 그의 가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참가비와 유승호의 기부금은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을 포함해,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사용된다.
앞서 배우 유승호는 지난 4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환아 및 가족들과 시간을 나누고 진심이 담긴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 앰배서더로서 배우 유승호 님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번 해피워크의 취지와 의미가 더욱 빛낼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가오는 해피워크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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