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8일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테마로 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 '굽네 오븐런'에서 이색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한 어린애가 병아리 코스튬하고 엄마 손을 잡고 5km 치킨 러닝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아이 엄마는 컨슈머와이드 취재에서 “지난해에는 유모차로 다른 러닝 대회에 참여했다”라며 “올해는 유모차 없이 아이와 함께 왔다”고 말했다.
이날 병아리인지 헷갈릴 정도로 귀여운 이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러닝 뛰어면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굽네 오픈런은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치킨 러닝 대회로 이날 3천 명이 참가했다.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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