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3사의 배달비 무료로 배달 외식 물가 부담이 줄어드나 싶었더니 이번엔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5일자로 굽네와 파파이스가 가격을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절실하다.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정책을 꺼내들면서 배달비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15일 굽네가 9개 제품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후원해 사회취약계층의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엘지유니참은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25만 장과 기저귀 3만 장을 전달했다. 여성•청소년 쉼터, 아동복지센터, 미혼모 시설에서 기부용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아이들과 종사자 1만8000여 명에게 치킨 파티를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605개소가 참여했다.엘지유니참은 경북 구미시청과 함께 진행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쏘피(SOFY) 생리대 25
BBQ 부산 롯데 어드벤처점 이야기다. 이곳에서는 고객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치킨이 롤러코스터 모양 레일을 타고 빠르게 내려온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롤러코스터로 치킨이 배달된다. BBQ 부산 롯데 어드벤처점 이야기다. 이곳에서는 고객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치킨이 롤러코스터 모양 레일을 타고 빠르게 내려온다. 고객은 픽업해 먹기만 하면 된다. 롤러코스터 서빙을 통해 놀이공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편의점 업계가 아시안컵 특수 맛을 제대로 봤다.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치킨과 맥주 판매량이 급증했다. 치맥과 함께 대한민국 경기 응원을 한 것. 경기 응원의 가치소비는 치맥이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5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이 들썩거렸다. BBQ의 당일 매출은 전주대비 67.2%, 전월 대비 61.4%나 증가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와 bhc 간 `72억`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은 대법원에서 결판나게 됐다. 법원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은 72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BBQ는 승소라고 자축했다. 반면, bhc는 항소 기각으로 BBQ가 승소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양사는 항소심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이다.서울고등법원 민사18부(부장 정준영)는 25일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물류 및 상품계약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기부, 현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로 나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BBQ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치킨대학 착한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기부는 BBQ가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방문해 센터를 방문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기부했다.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과 4일에는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사회복지시설 라엘의 집, 해오름터 등에 총 200여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에서 ESG 경영을 통한 가치소비 확대에 열심인 곳은 bhc와 BBQ다. 이들은 가맹점 상생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치킨기부, 현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같은 행보로 ESG 기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가치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서고 있다. 11일 양사에 따르면, bhc는 올해를 ESG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 경영 원년으로 삼고 분야별로 ESG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우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매장별 최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BBQ 윤홍근 전 회장이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지난달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윤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13~2016년까지 4년간 BBQ 지주회사 격인 제너시스와 BBQ가 본인이 설립한 개인회사 J사에 회사 자금 수십억여원을 대여하게 하고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2013년 7월 설립된 J사는 윤 전 회장과 그의 아들 등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가 BBQ에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BBQ는 항소하겠다고 밝혔다.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부장판사 이영광)는 bhc 제품인 ‘블랙올리브 치킨’의 사용 표장 사용 행위가 자신의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제기한 BBQ의 주장을 모두 이유가 없어 이를 배척하며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올리브치킨은 특정인이 독점할 수 없는 식별력 없는 단어로 실제 제품에서도 확연히 다른 제품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의 혼동은 발생하지 않아 상표권 침해 행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가 연말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연말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23일 BBQ에 따르면, 이번 연말세트는 이달 말까지만 판매한다. 연말세트는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에 황올 반마리를 더한 '자소만 파티세트', 오리지널 양념치킨과 황올 닭다리 반마리를 더한 '황금 연말세트', 황올순살반반에 소떡소떡과 레몬보이2캔으로 구성된 ‘반반한 연말세트’ 등 총 4종이다.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3000원 할인 쿠폰은 31일까지 매일 한 장씩 BBQ앱 내 쿠폰함에 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의 신메뉴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이 대박 반열에 입성했다. 출시 1주일만에 일매출 1만개를 돌파했다. BBQ는 황금올리브치킨에 이어 또 하나의 대표 메뉴를 확보하게 됐다. 30일 BBQ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한 자소만이 출시 이후 1주일 만인 지난 13일 일판매 1만개(1만100개)를 돌파해 매출 2억 50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일판매 1만개는 보통 신제품의 ‘대박’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다. BBQ의 경우 지난 2020년 봄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가 4일만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있었던 24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출이 전월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치킨을 주문하면 배달이 밀려 평균 2~3시간씩 걸리기도 했다. 치킨을 먹으려고 축구 경기를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4일 BBQ 가맹점 매출은 전월 동일 대비 170% 증가했다. 평상시 가맹점에서 하루 평균 치킨 80~100마리를 판매하는데 24일은 평균 2500~2700마리를 판매했다. 24일 주문이 폭주한 메뉴는 BBQ가 새롭게 선보인 자메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프랜차이즈 치킨 제품별 중량차이가 최대 2배 가까이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량이 타 프랜차이즈보다 적은 제품은 교촌치킨의 오리지날 625g과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간장치킨 679g이었다. 또한 치킨 한 마리당 영양성분 함량이 1일 섭취기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치킨 24개 제품(10개 브랜드)을 조사한 결과다.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우선 치킨의 중량은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매운맛 제품인 ‘쇼킹핫치킨’(네네치킨)은 1,234g,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2020년 2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결과를 놓고 BBQ와 bhc가 이번에도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BBQ는 사실상 완승이라고 평가한 반면, bhc는 계약위반을 이유로 손배배상을 명한 판결이 아니라며 잘못 산정된 부분이 있어 항소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15부는 지난 2020년 2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 판결에서 bhc의 계약위반행위를 인정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hc가 부당하게 편취한 이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을 하는가 하면, 치킨 나눔을 통한 지역 상생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의 영천동부점이 지역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과 음료 등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치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가 가맹점 고무줄 치킨값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가맹점들이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치킨가격을 올렸다가 프로모션이 끝난 다음 가격을 원상복귀 시킨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본부인 BBQ가 이를 막을 수 없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BBQ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번에 논란이 된 사례를 보면, BBQ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배달의민족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의 추석 할인이 시작됐다. 일부 브랜드는 추석 치킨 수요을 겨냥했다.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굽네는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추석을 기념해 굽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과 연락처를 입력한 전원에게 3000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준비된 쿠폰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쿠폰은 추석 연휴인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문하기 단계에서 발급된 쿠폰 번호를 조회해 적용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굽네치킨이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국 LA 한남체인 델라모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모두 치킨 매장이다. 굽네치킨은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2호점을 개설한다. 5년 내 100호점까지 개설이 목표다. 향후 진출국가는 아직 미정이다. 이로써 굽네는 지난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부터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에서 신규 매장을 잇 따라 열었다. 굽네치킨은 이번 미국 시장 진출로 현재 해외 총 10개국에 총 4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내년까지 해외 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피자 전쟁이 시작됐다. 피자는 치킨을 주문하면서 치킨을 먹지 못하거나, 다른 메뉴를 추가할 때를 대비한 사이드 메뉴 중 하나다. 그런데 최근 피자 메뉴가 급부상 중이다. 요즘 대세는 시카고 피자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중 피자를 사이드 메뉴로 제공 중인 브랜드는 BBQ치킨, bhc치킨, 굽네치킨이다. 3개사 중 피자 메뉴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는 BBQ치킨이다. BBQ치킨은 지난 2014년 피자를 처음으로 사이드 메뉴에 도입했다. 당시 출시한 피자는 브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22일 진행한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이 또 대박을 쳤다. 카쇼라 방송 초반 '골드킹 세트', '맛초킹 세트'이 매진되자 수량을 더 풀었다.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카쇼라 방송을 시청한 누적 접속자수만 18만명을 넘어섰다.앞서 bhc치킨이 지난해 7월 초복을 기념하기 위해 90분간 카쇼라를 통해 세트 메뉴(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등 4종에 콜라 1.25L 포함)를 할인가에 판매해 15분 만에 8000매 완판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