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고 그 은혜를 기념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이날 기업들이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스승의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바로 가치소비다.

우선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선생님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CJ도너스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15만여 명의 선생님에게 선물을 지원했다. 올해는 더 많은 선생님에게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선물 수량을 1천여 개 늘렸다. 선물은 전국 약 4천60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의 1만 4천여 명의 선생님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CJ도너스캠프는 서울, 부산, 광주 3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700여 명을 초청하여 영화 ‘파과’ 관람을 지원한다.

하나손해보험(이하 하나손보)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트럭, 달콤하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생님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간식트럭은 하나손보 교직원 블로그를 통해 선정된 5개교에 전달된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 초등학교, 13일에는 경기 안산시 중앙중학교에 간식트럭이 방문했다. 이달 중 강원, 광주, 부산 지역 학교에서도 차례로 간식 트럭이 간다. 간식트럭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히 선생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카네이션 모양의 쿠키와 음료가 제공된다. 앞으로도 하나손보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초·중·고교 금융교육 등을 통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직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갤캠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신규 교사 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사 회원의 추천인 코드로 동료 교사가 가입한 경우 추천인과 추천받은 회원 모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동료 교사에게 나만의 갤럭시 활용 팁을 공유한 회원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된다.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3만 원권이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