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뚜기가 1인 가구 간편식을 강화했다. 평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1인 가구 소비자도 1분 30초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취식이 가능한 렌지 간편식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1인 가구의 먹거리 가치소비를 이끈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간편식이다.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상온 보관도 용이하다. 반찬과 안주 등 기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렌지류 제품은 ▲육즙가득떡갈비 ▲레드칠리미트볼 ▲순살고등어김치찜 ▲간장돼지갈비찜 등 4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도 바뀌었다. 기존 가로 형태에서 세로 형태로 변경하였으며, 제품 이미지와 특징을 강조해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가 오랜 기간 축적한 상온 간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인 가구나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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