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확산을 위해 능력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확산을 위해 능력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확산을 위해 능력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가치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ESG 경영 4년차를 맞아 ‘기후위기 공익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ESG Impact Challenge: 환경친화적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두 공모전의 마감일은 11월 4일로 동일하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기후위기 공익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ESG 경영 4년차를 맞은 올해의 키워드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방송사가 후원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90초 이내 영상 또는 40초 이내 오디오 형식의 방송 캠페인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4일까지 총 상금 920만원을 시상하며, 총 14편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포함해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경영학과 주관으로 ‘ESG Impact Challenge: 환경친화적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ESG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있거나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범적이고 확산 가능한 환경친화적 아이디어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제안서 형태로 제출한다. 구체적인 아이디어 또는 실천 내용,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여 방안, 환경 또는 사회를 위한 기대효과, 아이디어 확산 방안 등을 포함해야 한다. 공모전 마감일은 오는 11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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