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가 지프 어벤저로 잇따른 화재로 불거진 전기차 캐즘·포비아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28일 지프 어벤저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금 전기차에 대한 부분이 좀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전기차가 우리가 앞으로 환경에 대한 또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이라고 봤을 때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이 지프에서도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대한 부분을 소개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 더 늦추지 않고 오늘 지프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어벤저를 소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벤저는 앞으로 지프가 써 내려갈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지프의 방향성이자, 지프가 가진 자유와 모험 정신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해석한 결과물이라면서 전통적인 지프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프만의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이어간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 대표는 어벤저를 아기 맹수라고 소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어벤저를 지프에 정통 오프로드 DNA를 개선한 적장자이자, 지프 라인업 중 가장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는 아기 맹수라고 표현하고 싶다라면서 최첨단 전기차 기술과 제품만의 오프로드 감성을 하나로 융합하여 도저히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함과 모험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심 속에서든 거친 야외 환경에서든 어벤저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날 방 대표는 어벤저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우선 어벤저 사전계약 고객을 오는 10월에 진행하는 지프 캠프에 특별 초대한다. 또한 향후 어벤저에 대한 금융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

방 대표는 고객 체험이 중요하다. 어벤저 사전 계약을 오는 94일까지 진행하는데 사전 계약 고객에 한해 특별히 올 10월에 예정된 지프 캠프에 특별 초대해서 더 많은 지프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그래서 고객들이 지프와 어벤저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을 더 많이 퍼뜨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벤저 금융 프로모션에 대해 방 대표는 우리 금융 캐피탈과 함께 항상 조금 더 경쟁력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특정 모델에 대해서는 기존의 시장 금리보다 조금 더 낮은 경쟁력 있는 금리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는 (어벤저가) 신차이기 때문에 할인한다거나 그 할인 금액을 금리에 포함해 계산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다라면서 추후 고객들의 구매 행태에 따라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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