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신임 대표가 가격 정책 안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첫 번째 행보는 초저금리 금융 상품 출시다. 상시 할인 프로모션 대신 초저금리 금융 상품으로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여,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되겠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합리적 소비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3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초저금리 금융상품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의 작품이다. 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상생은 물론,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 이는 1일 ‘2024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 미디어 간담회’에서 방실 대표가 밝힌 말이다. 이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방실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의 7인승 순수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이하 뉴 E-5008) ’가 공개됐다. ‘E-5008’은 1회 충전으로 66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전체 친환경 소재의 60%를 차지하는 친환경 강철과 알루미늄을 적극 활용하고, 친환경 소재로 생산된 폴리머 부품을 30개 이상 사용한 지속가능성을 실현한 모델이다. 글로벌 출시는 올가을이다. 환경 중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푸조에 따르면, 뉴 E-5008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오는 24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4 Easter Jeep Safari, 이하 2024 EJS)’에서 공개된다.11일 지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2024 EJS 티저는 올해 축제 현장서 선보일 콘셉트카의 부분 스케치 이미지다. 첫 번째 스케치에서는 강렬한 붉은색 외관과 거대한 공기흡입구, 흐릿하게 적힌 숫자 ‘392’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스케치는 녹색 외관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성장했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증가했다. 스텔란티스는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 발맞춘 전동화 전략이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16일 스텔란티스에 따르면, 지난해 순 매출은 전년 대비 6% 상승한 1,895억 유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6억 유로를 기록했다. 산업 잉여현금흐름(Industrial Free Cash Flows)은 19% 개선된 129억 유로로 크게 성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 첫 한국인 여성 CEO가 탄생했다. 내달 1일부터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 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하 대표)으로 스텔란티스 코리아를 책임지게 된다. 과연 방실 대표가 다시 지프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30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방실 신임 대표 선임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역사상 첫 한국인 여성 대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만 놓고 보면 첫 한국인 대표이기도 하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인 대표는 이번이 두 번째다. 1990년대 후반 안영석 대표가
지프가 새해 첫 신차로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뉴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새해 첫 신차로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뉴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2024 랭글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외관,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인테리어, 티맵(TMAP) 내비게이션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이전보다 한 차원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은 커진 반면 그릴 자체는 컴팩트해졌다.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친환경차인 뉴 랭글러 4xe가 올 상반기에 국내 출시된다. 지금도 주문은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던 지프의 첫 번째 전기차인 어벤저의 국내 출시는 하반기로 잡혔다. 환경 가치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지난해 단종 소식을 알린 래니게이드는 올해 국내서 계속 판매된다. 3일 지프 뉴 랭글러 국내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됐다. 랭글러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지프의 대표 친환경차 중 하나다. 이번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된 이유와 국내출시 일정이 궁금해진다.이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 차량에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마디로 할인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관성 있는 가격 정책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전략이다. 그 동안 지프는 각 모델에 대해 국내 소비자 판매 가격을 정해 놓았지만 거의 대부분 그 가격에 판매하지 않았다. 매달 프로모션이라는 명목하에 할인 판매해 왔다. 특히 최근 지프 차량 가격 인상 이후 역풍을 맞자 할인 프로모션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했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 입장에선 판매가격을 신뢰할 수 없었다. 무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3일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신형 지프 랭글러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밝힌 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3일 송파 지프 전시장에서 진행된 지프 신형 랭글러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고객 경험과 만족이 가장 커다란 성장 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텔란테스 코리아가 올 한해 경영 키워드로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프로드 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정통 오프로드차의 대명사인 지프 랭글러가 새롭게 변신해 국내에 공식 출시 됐다. 지난달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지프 랭글러는 이달 중순부터 고객인도가 시작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10월 통큰 혜택으로 10월 문을 연다. 이달은 추석 연휴 및 한글날 연휴 등으로 영업일이 다른달 보다 짧다. 때문에 현금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는 분위기다. 국산차와 수입차 중 이달의 구매혜택을 공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각 사가 제공하는 이달의 구매혜택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가치소비다. 국산차, 현금할인 및 무이자현대차는 10월 한달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가 제공하는 할부금리는 5.4%(모빌리티 표준형)다. 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인 ‘뉴 푸조 E-3008 SUV’(이하, ‘뉴 E-3008’)’를 글로벌 공개했다. 스텔란티스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최장 700km 주행할 수 있다. 글로벌 출시는 내년 2월이다. 국내 출시 및 판매가격은 미정이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13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푸조가 공개한 ‘뉴 E-3008’은 지난 7년간 130여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6월에도 ESG 실천을 지속했다. 특히 6월은 환경의 달이다.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동차 업계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양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마찬가지다. 이는 결국 가치소비를 촉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브레이크 디스크, 파이프, 코일 스프링 등 자동차 폐자재가 북스탠드, 연필꽂이, 와인스탠드, 소파와 스탠드형 선반로 다시 태어났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3 친환경 캠페인(Volvo Sustainability Campaign)의 일환으로 국내 아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가 한국시장에서 혁신을 통해 재시동을 건다. 지난해 초 스텔렌타스 코리아는 한불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던 푸조 브랜드 국내 판권을 흡수 통합했다. 그리고 1년 반이 지난 지금 푸조 브랜드 재건에 속도를 낸다. 그동안 무너진 딜러네트워크를 재건하고, 새로운 전시장 그리고 AS센터 구축에 나선다. 또한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 왔던 부품 공급 지연도 개선한다. 따라서 독일차가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국내 수입차 시장에 푸조가 새로운 선택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4일 오전 10시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푸조 브랜드데이 행사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푸조 브랜드 재건을 천명했다.아우만 사장은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합류한지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비즈니스 통합 당시 초기의 순간들, 새로운 고객들이 푸조 운전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느꼈던 기대감과 흥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면서 “푸조 딜러 네트워크를 재건하고 확장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새로운 딜러사 합류와 광범위한 투자로, 푸조는 오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의 국내 C세그먼트 공략이 시작됐다. 푸조가 뉴 푸조 408이 공식 출시됐다. C세그먼트는 준중형으로 국산차로는 현대차 아반떼, 투싼, 기아 K3, EV6 등이 위치한다. 수입차로는 BMW X1, 폭스바겐 티구안, 볼보 XC40, 벤츠 , 지프 컴패스 등이다. 국산차나 수입차 모두 경쟁이 치열하다. 과연 뉴 408이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23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뉴 푸조 408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 가격대는 4천290만원부터다. 뉴 408은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가 ‘뉴 푸조 5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글로벌 출시는 오는 6월이다. 국내는 아직 미정이나 내년에 출시가 예상된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만약 뉴 508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될 수도 있다. 국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치소비’에 편승할지 주목된다.25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뉴 푸조 508은 지난 2019년 완전변경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세단, SW(Station Wagon), 스포츠 엔지니어드(S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6% 증가한 이윤 창출이자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다. 이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전동화 등 ESG 실현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가치소비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24일 스텔란티스에 따르면, 지난해 스텔란티스 순매출은 전년 대비 18% 상승한 1천796억 유로다. 조정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9% 성장한 233억 유로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다. 순이익은 168억 유로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대구를 비롯한 경북 구미와 경산 권역 고객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나섰다.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16일 지프에 따르면, 이번에 확장 이전한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서비스센터 밀집 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안심로55길 30)에 위치한다. 동대구IC와 인접해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편리하다. 연면적은 3,888㎡(약 1,176평)이고 11개의 워크베이 뿐만 아니라 최신식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