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꽃밭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정기연주회를 갖고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한다. iM증권은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꽃밭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임직원 참여로 1천만원 기금을 전달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를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키즈스트라는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해 인성과 감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3년 연속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후원하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이번 SM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제12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0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장한솔 지휘자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출연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SM Classics와 함께 올키즈스트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iM증권은 지역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꽃밭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iM증권은 1000만 원의 기금을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iM증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꽃밭정원 조성에 사용하는 기금은 임직원 407명이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붙였으며, 회사는 엽서 1장당 2만5000원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했다. 기금은 문래동 꽃밭정원에 잔디, 나무, 화초 등을 심어 도심 속 잉여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정원으로 가꾼다.
iM증권 류시웅 본부장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iM증권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주민 친화 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회사의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