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업과 비영리재단 등이 MOU를 맺고 협력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업과 비영리재단 등이 MOU를 맺고 협력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업과 비영리재단 등이 MOU를 맺고 협력한다. 대상웰라이프와 RMHC Korea는 지역사회 발전 및 공헌을 위한 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준다. 리맨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ESG실천을 위한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증받은 불용 컴퓨터를 국내외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대상웰라이프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는 지역사회 발전 및 공헌을 위한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양산부산대학교 내의 RMHC Korea 양산하우스에 4000만원 상당의 11종의 제품을 지원한다. RMHC Korea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양산하우스 운영을 통해 장기입원 환아와 그 가정이 병원 인근에서 머물며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균형영양식 및 당플랜 죽과 즉석밥,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을 함유한 영양간식을 후원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문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리맨은 불용 컴퓨터를 새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하기 위해 나선다. 리맨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ESG실천을 위한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맨과 재단은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불용 컴퓨터를 데이터 삭제부터 정비까지 마친 후 국내외의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며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한다.

리맨은 16년간 컴퓨터 재제조 및 나눔 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지원 기기 보급을 위한 컴퓨터 수거, 검수, 재정비, 재제조 컴퓨터 생산 등 종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재단에서는 국내외 디지털 취약 계층 수혜 기관 선정과 컴퓨터 도서관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향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ESG경영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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