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에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비건 화장품 브랜드 키위글로우가 7월 4일부터 1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키위글로우
비건 화장품 브랜드 키위글로우가 7월 4일부터 1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키위글로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비건 화장품 브랜드 키위글로우가 7월 4일부터 1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건 뷰티의 가치소비 확대에 나선다.

반다비앤에이치 키위글로우의 슬로건은 ‘피부 : 비건으로 바르다.(Skin : Apply with vegan)’이다. 키위글로우는 단순한 소비 행위로 희생되는 생명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자연을 주는 원료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비건 인증 원료만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필요한 성분만을 사용하며 20가지 유해 의심 성분을 넣지 않는다.

사람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판매 금액의 일부를 동물 관련 단체에 기부하며,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리퍼브 업사이클링에 동참하고 있다. 자연과 동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윤리적 비거니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키위글로우는 이번 팝업에서 제주산 자연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 5종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키위글로우 전 제품 최대 30% 할인 혜택을 비롯해 1등에게는 서울권 호텔 이용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구매 금액별 혜택 등 비건 화장품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규 키위글로우 대표는 “2022년부터 6월 비건 화장품 브랜드 키위글로우를 론칭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동물과 자연 그리고 피부에 이로운 화장품을 생각하며 다양한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현대백화점 비클린 팝업을 계기로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키위글로우를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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