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코리아가 지난 25일 월드컵 공원에서 환경 문화 페스티벌 난빛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트라팩 코리아가 지난 25일 월드컵 공원에서 환경 문화 페스티벌 난빛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테트라팩 코리아가 지난 25일 월드컵 공원에서 환경 문화 페스티벌 난빛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난빛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을 바탕으로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문화환경도시로 새롭게 태어난 상암동 일대 난빛 도시를 조명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다. 난빛축제는 난빛축제조직위원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부공원 녹지사업소, 꽃섬문화원 그리고 난빛사랑마을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테트라팩 코리아가 자원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전개하는 ‘더라잇무브 (The Right M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멸균팩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테트라팩은 시민들의 재활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멸균팩 재활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은 사용한 멸균팩을 지참, 테트라팩이 준비한 수거함에 반납하고 사은품을 받았다. 수거된 멸균팩은 재활용 업체로 보내져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진 중등 연합 동아리와 함께 ‘클린 시티, 클린 파크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난지공원 플로깅을 진행하는 ‘희망의 걸음’을 전개하는 등 환경에 대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트라팩은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스티커 및 머그컵 등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테트라팩의 브랜드 앰배서더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는 직접 모은 멸균팩을 가져와 ‘더라잇무브’ 캠페인에 참여했다. 실제 제로웨이스트 샵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해 온 그는 “난빛축제에서 진행한 플로깅과 멸균팩 재활용처럼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아이들이 살아갈 깨끗한 미래로 이어진다”며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알레한드로 카발 테트라팩 코리아 사장은 “테트라팩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더라잇무브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난빛축제에는 소비자들이 환경 보존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국내 멸균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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