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행복한 백화점 고무줄 판매가격 물의’와 관련, 쉬즈미스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쉬즈미스는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브랜드 운영관련 철저하게 관리하여 소비자 대상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운영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24일 밝혔다.

쉬즈미스는 해명자료를 통해 ▲행사 가격택 작업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께 혼돈을 드린 점 ▲해당 백화점 관리점장의 가격택 등 상품관련 정리가 정확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건이 발생한 점 ▲판매직원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일 채용 아르바이트 판매직원에게 충분한 직원교육을 진행하지 못한 점 ▲고객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점 등을 시인했다.

따라서 앞으로 해당 백화점의 관리점장(매니저)을 포함한 모든 판매 직원에게 자사 팀 대리점주가 운영하는 당사 브랜드 유통의 고객응대 및 상품관련 매뉴얼이 철저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정례화하겠다는 것이 쉬즈미스가 밝힌 고객과의 약속이다.

이와 관련, 쉬즈미스 문진이 부장은 “사건 해당매장(행복한백화점)의 관리점장(매니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는 동시에 직원과 일일 판매 아르바이트 사원에 대한 사전교육도 철저히할 것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본지가 단독 보도한 ‘행복한 백화점 고무줄 판매가격 기사에 대해, 행복한 백화점은 쉬즈미스의 아르바이트 판매직원의 실수라고 떠넘기식 해명을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