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Green value)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LG생활건강은 6일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을 진행했다.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우리 사회에서 환경의 가치, 고객경험 차별화 방법에 대한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그린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역량 강화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이 맺어졌다. LG화학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과정평가 수행을 지원하고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등을 돕는다. 수협은행은 경상북도와 ESG 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협력하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한 기금도 전달했다.LG화학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9일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등이 담긴 내용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목 대표는 이마트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세탁 기업 크린토피아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세탁 서비스 부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크린토피아는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기념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성을 개선했다고 인정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환경부 공식 인증제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을 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공기업들이 환경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고, 해외 박람회에 참석해 녹색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환경부 환경관리 수준평가에서 양호 이상의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로 평가를 신청했으며 대기오염물질 감소 등이 인정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CES 2024에서 한국의 물 기술을 보여준다.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국내 물기업 19곳과 함께 녹색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이행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환경관리 수준평가를 통해 ESG 경영에 맞는 친환경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주관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기업 중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으로 선정됐다.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자발적 협약 성과발표회’에서 LG생활건강은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38개 기업 중 제조사 부문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단독 수상했다. 자발적 협약은 지난 2017년 정부와 시민사회, 기업이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목표로 함께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협약 1기부터 현재 3기까지 모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재생에너지를 거래하고,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알리고 실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는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를 체결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건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된다.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는 25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전력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뷰티 브랜드와 소형 가전 브랜드도 방안을 내놓고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속 포장재 역시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한국P&G 브라운은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폐 전기면도기를 수거하며 이를 자원화하는 방식이다.LG생활건강 브랜드 비욘드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2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은행계가 ESG 경영 확대와 친환경 활동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와 자원 순환 플랫폼과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하나은행은 전자영수증과 일회용컵 반납 등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다. BNK부산은행은 사무용 집기류 재사용 플랫폼 자원다잇다와 MOU를 체결했다.하나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ESG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전기, 수도, 가스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하남에서 폐자원을 재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의 전시 및 팝업스토어가 오는 6월30일까지 열린다. 24일 신세계프라퍼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에서 하남시,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업사이클링 작품전시 및 팝업스토어’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활동 일환으로, 일상과 가까운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경영 비전을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프리메라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가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소비자가 제품의 환경 친화 속성과 사용 만족도를 고려해 직접 심사하고 선정한다.프리메라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는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를 포함하지 않았다. 다수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인 옥시벤존은 산호의 내분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 환경 캠프 ‘2021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입학식에는 전국 26개 시, 군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이 참가했다.입학식과 캠프를 맞은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친환경 선물세트 언박싱, 실시간 환경 퀴즈 대결, 팀 별 멘토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올해부터 함께하는 30명의 대학생 멘토는 2주간 교육 윤리, 환경, 영상 등 교육을 수료했으며 캠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구매 보조금 2차 신청 받는다.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할 수 있다. 24일 서울시는 지난 2월에 실시한 1차 공모를 통해 전기택시 100대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2차 보급분 200대에 대해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액은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다르다. 9000만 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6000만 원 미만 차량은 100% 범위 내에서, 6000~9000만 원 미만 차량은 50% 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인증 취소 위기에 놓여있던 아우디 첫 순수 전기차 모델 ‘e-트론’이 기사회생했다. 환경부가 아우디 인증신청 시 제출한 이트론 55의 저온 충전주행거리 306km가 국내 규정과 다르게 시험한 것으로 확인했지만 아우디의 재시험결과에 대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인증취소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앞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기차('e-트론') 인증 신청 시 환경부에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상온(23℃)에서 307km, 저온(-7℃)에서 306km로 제출했다. 환경부는 이를 승인해 저공해차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관리 시설을 추가 도입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허가대상 사업장은 오산에 위치한 공장 '아모레 뷰티 파크'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를 승인받았다. 환경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통합환경허가 제도는 대기·수질 등 분산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별 인허가를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통합해, 맞춤형 허가 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기존 아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정부 · 지자체 · 커피 전문점 · 기업 등이 플라스틱컵 남용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민관 연합체를 결성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한다. 그 첫번째 행동은 ‘happy habit(해피 해빗)’으로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나 개인용 머그컵 등 사용을 권장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줄이는 환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커피 전문점에서 텀블러 이용 실적에 따라 FLO 이용권, 영화티켓 등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환경부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T,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022년 6월 1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부활한다. 보증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환경부가 컵 제조원가, 정책적 필요 등을 감안해 환경부령으로 정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 개정안이 6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2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2022년 6월 커피전문점 등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 컵에 일정 금액의 보증금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심리를 악용해 마스크 소독제가 팔리고 있는 것과 관련, 환경부가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 없기 때문이다.지난 2월 중순부터 일반 소독제가 마스크용 소독제로 팔리고 있다. 마스크 소독제는 염소계 화합물이나 에탄올, 구연산 등을 뿌려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은 없다. 때문에 식약처에서도 마스크를 알코올로 소독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스크 소독제에 차아염소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의 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 3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해당 3구에서는 ▲대기오염도 상시 측정▲살수차ㆍ진공청소차의 집중 운영▲어린이 통학차량 등의 친환경차 전환 ▲학교 등 공기정화시설 설치 ▲수목 식재 및 공원 조성 등 주민보호대책 등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된다.2일 환경부는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는 전국 2000여 곳에 자체 구축한 미세먼지 측정기를 환경부 인증 장비로 교체해 더욱 신뢰도 높은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환경부의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성능 인증제 이후 현장에 인증 받은 측정기가 도입된 첫 사례다. 또한 KT는 환경부 성능 인증 장비 구축 등 미세먼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11일 KT는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 미세먼지 측정기 교체를 시작으로 전국에 설치된 측정기를 내년 3월까지 1ᆞ2등급 장비로 순차 교체한다고 밝혔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