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한국지엠·기아 등 국내 완성차들이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와 한국지엠은 전기차 관련 결함 리콜이다. 기아의 신형카니발에서는 우측 자동문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16.01.28.~`19.04.18.) 1만8282대에서는 안전 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 모드 진입 시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차속이 완만하게 증가하여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에서 철수하는 닛산이 8년 동안 국내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담당할 공식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말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보장한다.30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내년부터 AS 서비스를 총괄할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AS 서비스를 총괄할 공식 파트너 선정은 닛산이 국내 철수에 따른 조치다. KCC 모빌리티는 오는 2028년말까지 인피니티와 닛산차에 대한 AS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KCC 모빌리티는 모그룹 KCC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철수 선언 이후 닛산·인피니티 중고차가 시장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한국닛산은 올해 말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힌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철수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닛산이 닛산·인피니티 재고차량 처분에 들어가자, 삽시간에 재고물량이 소진됐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닛산·인피니티 차량 소유자가 중고차 시장에 차를 매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17일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헤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닛산이 한국시장을 포기한다. 올해말까지만 영업을 한 뒤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한국법인까지 문을 닫는다. 일본과의 관계가 회복돼도 철수한다. 한국진출 16년만이다. 판매 차량에 대한 A/S는 국내법에 따라 8년 동안 제공된다. 현재 한국닛산은 서비스센터 운영을 놓고 국내 딜러사 등과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8일 한국닛산은 한국 시장 철수와 관련한 한국닛산의 입장자료를 통해 “ 200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직원과 딜러 파트너들의 노력, 미디어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이 ‘사고 수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11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사고 수리 서비스 캠페인은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7개 공식 서비스센터(성수, 일산, 안양, 분당, 대구 서구, 부산, 광주)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닛산은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연식과 모델 상관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운행 불가 상태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영수증 지참 시 해당 비용을 최대 3만원까지 지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이 광주광역시(이하 광주) 서비스센터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기존 서비스센터를 남구 송화동 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한 것. 이곳은 광주 제2순환도로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연면적 3,099㎡,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20대 차량 동시 정비 가능하고 전기차 전용 정비부스까지 갖췄다. 10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광주 서비스센터가 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 517번길 13로 확대 이전했다. 이곳에서는 기존 경정비 서비스는 물론 최첨단 장비를 통해 판금, 도장 작업까지 가능하다. 한마디로 종합서비스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차가 일본 불매운동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9.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차 판매량 절벽은 타 수입차 브랜드의 호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볼보 등 그동안 일본차에 밀려 빛을 못 보던 독일외 지역의 차들에게도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본격적인 수입차 내수 지격변동이 시작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일본차 내수 판매량은 11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9%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973대 판매 기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불매운동으로 판매 절벽, 이에 따른 철수설이 불거졌던 한국닛산이 첫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시장에서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한국닛산은 30일 한국시장에서의 활동과 관련한 입장자료를 통해 “한국닛산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시장에서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한국닛산은 ” 한국의 소중한 고객들을 위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 닛산이 사업운영을 최적화해야만 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 또한 사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 닛산이 2019년형 뉴 맥시마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그동안 불거졌던 철수설을 이번 신차 출시로 완전히 불식 시켰다. 그러나 불매운동 속에서 과연 뉴 맥시마가 돌아선 소심(消心)을 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17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공식 출시된 2019년형 뉴 맥시마는 8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뉴 맥시마’는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 등 닛산 플래그십 모델 위상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한국닛산이 철수설에 휘발렸다.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한국시장 철수를 검토 중이라는 외신보도 때문이다. 한국닛산은 추측성 기사에는 대응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하며 말을 아꼈다. 지난 6일 로이터통신, 파이낸셜타임즈(FT)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닛산이 한국시장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닛산은 한국내 철수 외에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관계를 맺는 것(involvement)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도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정치 및 무역 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불매운동에 대처하는 일본제품 기업들의 행보가 양극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 소비자의 불매운동에 모든 행사를 접고 관망 자세를 취하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정면돌파를 시도하는 기업들이 있다. 특히 정면돌파는 국내기업의 자회사 등 국내 기반 업체들이 수입해 판매하는 일본 브랜드로 유니클로, 엘리닉 등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이들 업체들이 국민 정서를 건드리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유니클로는 우리나라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폄훼했다가 곤혹을 당하기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이 신형 알티마를 16일 출시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한참인 가운데 국내소비자를 상대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16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신형 알티마는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실현한 개선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25mm 더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더 낮아졌으며, 전폭은 25mm 더 넓어져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외부 디자인은 알티마 고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닛산 V모션 2.0(Nissan V-mo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불매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닛산이 오는 16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차 시승행사를 돌연 취소했다. 한국닛산은 내부사정이라는 이유를 밝혔지만 일본 불매 운동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앞서 소니코리아와 JTI코리아는 11일 진행하려고 했던 신제품 출시 행사를 취소 또는 잠정 보류한 바 있다.한국닛산은 11일 ‘신형 알티마 시승 행사 취소 안내’ 메일을 통해 16일 예정돼 있던 신형 알티마 시승행사가 내부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내부사정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이 7월 한달간 기존 고객 대상 AS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2019 AS 썸머 캠페인’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7월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 이용해 닛산의 대표 SUV 모델인 엑스트레일 4WD, 4WD Tech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잔가 보장 혜택과 함께 엔진오일 평생쿠폰이 제공된다.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은 선수 50%, 36개월 할부, 월 납입금 18만3000원이다. 잔가 보장 혜택의 경우, 36개월 기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디스커버리4 등 7개 차종이 디젤엔진 재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한불모터스, 혼다코리아 등 수입차 등도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된다.2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4(‘09.09.08.~’16.09.15.) 8487대 , 재규어 XF(‘08.11.25.~’17.01.11.) 1769대, 재규어 XJ(‘09.10.08.~’17.09.19.) 1791대 , 재규어 F-PACE(‘15.12.17.~’17.03.17.) 291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이 신형 알티마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Perfume)’에 차량 PPL에 나섰다. 이와 함께 닛산 파이낸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엑스트레일, 패스파인더 6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11일 한국닛산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Perfume)’에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를 비롯해,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및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 등 닛산 전 라인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KBS2 월화드라마 ‘퍼퓸’은 일생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일 한국닛산이 6세대 신형 알티마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6년만에 완전 새롭게 변모했다.한국닛산에 따르면,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미국 오토트레이더(Autotrader) ‘2019 베스트 신차’, 오토모빌 매거진 자동차 올스타(All-Star), 모토위크 2019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 등에 선정되며 해외 유수의 다양한 매체 및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신형 알티마는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성능, 주행 안전 장치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진화했다. 2017 디트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의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Nissan X-Trail)’을 5월 한달간 최대 36개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신차 교환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패스파인더(Pathfinder)는 최대 1000만원까지 할인되고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는 충전기 설치 비용 등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13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더 뉴 엑스트레일, 신형 리프, 패스파인더 등 가족 단위 고객에 최적화된 닛산 대표 모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이하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4일간의 일정으로 2일 개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EV 신차 런칭 행사 및 차량 전시, EV 세미나 및 시승 체험 프로그램, 소형e모빌리티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2일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연비를 뻥튀기한 것도 모자라 유로6기준을 준수하는 것처럼 표시 광고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해온 닛산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7일 공정위는 차량의 연비를 과장하여 표시 ․ 광고하고 대기환경보전법, 유로-6 등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표시 ․ 광고한 한국닛산 주식회사(이하 한국닛산) 및 그 모회사인 닛산 모터스 리미티드 컴퍼니(이하 닛산본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억 원을 부과하고, 2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