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쇼라 준비 물량 2만매...2만매 넘어설 것으로 예상
이날 방송 누적 접속자 18만명 넘어서

(사진: 카카오라이브쇼핑 캡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22일 진행한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이 또 대박을 쳤다. 카쇼라 방송 초반 '골드킹 세트', '맛초킹 세트'이 매진되자 수량을 더 풀었다.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카쇼라 방송을 시청한 누적 접속자수만 18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bhc치킨이 지난해 7월 초복을 기념하기 위해 90분간 카쇼라를 통해 세트 메뉴(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등 4종에 콜라 1.25L 포함)를 할인가에 판매해 15분 만에 8000매 완판에 이어 추가 확보한 2천 매 역시 1분 만에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누적 접속자 13만 358명, 총 판매액 2억 8000만 원을 기록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bhc치킨은 22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80분간 신메뉴 2종, 인기 메뉴 2종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4종의 모바일 상품권을 정상가 대비 4000 원 할인가에 판매하는 카쇼라를 진행했다.

방송 초반부터 접속자수가 급증했다. 이날 bhc치킨이 준비한 물량은 2만 매다. 물량은 삽시간에 팔려나갔다. 방송 초반'골드킹 세트', '맛초킹 세트'가 매진됐다. 나머지 메뉴도 매진이 예고됐다. 다행히 이날 방송 중 추가 물량 공급이 결정돼, 저녁 7시 47분부터 매진된 메뉴에 대한 판매가 재개됐다. 방송 마감까지 누적 접속자수는 18만 명 넘어섰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판매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이 복날 대표 음식인 치킨 메뉴를 즐기면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며 “지난해 카쇼라 시작 후 단시간에 모바일 교환권이 완전 소진돼 조기 종영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올해 2만 매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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