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가 올해 3분기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맥도날드의 레스토랑 매니저는 모두 정규직으로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매장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지원방법은 오는 9월 10일까지 한국맥도날드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친다. 맥도날드는 체계적인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외식 경영 전문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을
[칼럼니스트-김민정] 재재가 퇴사를 했다. 이 일로 한동안 각종 미디어와 커뮤니티가 소란스러웠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이라는 거대한 성과가 있어서 그럴까. 사람들은 재재의 퇴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 중에서 필자가 가장 관심 있게 봤던 것은 재재의 퇴사 인터뷰였다. 많은 추측성 기사들과 달리, 재재는 '퇴사 이후의 계획이 전혀 없으며 이직에 대한 부분도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재재가 했던 말이 아주 인상 깊었는데, “진정한 고수는 일단 나온다. 나와서 스스로 FA대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서울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 자치구마다 만든다. 이미 25개 캠퍼스 부지는 모두 확보된 상황이고, 조성은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한다. 당초 2023년까지 권역별로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디지털 인재 수혈을 위해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까지 7개의 캠퍼스 (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12월 말 예정))를 개관했다. 25일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자치구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로레알코리아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지원하는 ‘로레알 프렌즈’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로레알 프렌즈(L’Oréal Friends)’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전문적 역량을 가진 뷰티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돕고, 소셜 미디어 컨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로레알 프렌즈’에는 서울·경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특별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가 결혼이민자들이 이중언어를 사용한다는 강점을 살려 통번역, 교육 서비스 등의 분야에 취업을 지원하는 자리다. 19일 서울시는 '제14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민청 지하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 (사업수행: 영등포구가족센터)을 운영하고, 결혼이민자 취업역량을 강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탑 테크 도시 중 하나인 토론토의 플랫폼 회사에 근무 중인 QA 엔지니어 (티모시 한) 인터뷰 자료를 정리했어요. 티모시 한은 7년차 QA 엔지니어로 대학 졸업 후(McMaster Univ.) 프로그래머 디플로마 과정을 거쳐 (Seneca College)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QA는 품질 보증 업무로 (Quality Assurance) 개발자가 고객의 요구에 맞게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기획·실행합니다. QA는 한정된 시간과 인력까지 고려해 테스트를 기획해야 하며 시험 및 제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의 4개 기술교육원(중부·남부·동부·북부)에서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62개 학과/1670명)을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훈련생 정원의 30%는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서울시는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 3개 분야, 9개 혁신 과제를 수립해 기술교육원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기술교육원에서는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해 취업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훈련생 및 수료생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상담을 지원할 취업코디네이터를 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채용한 직원이 입사 1년도 안 돼 조기퇴사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신입 직원의 조기퇴사하는 비율은 평균 28.7%, 이들의 근무 개월 수도 3개월 미만이 44.7%에 달했다. 특히 MZ세대 신입 직원의 퇴사가 다른 세대보다 많았다. 어렵게 선별해 뽑은 인재들이 너무 쉽게 회사를 떠나니 기업은 시간, 비용, 직원 사기 저하 등 여러가지 피해도 입고 있었고, 신입 직원들의 조기 퇴사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21일 사람인이 기업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정기적인 기간에 따른 고용이 아닌, 상황에 따라 단건으로 초단기 일을 하는 이른바 ‘긱 이코노미’가 확산세다. 실제로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은 ‘긱 이코노미’ 세계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피고용인인 ‘긱 워커 (gig worker)’에게 업무를 맡겨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일을 급하게 처리해야 하고, 인건비 부담이 될 때, 정직원을 고용할 정도의 일이 아닌 경우에 긱워커를 고용해 일을 맡기고 있었다.7일 사람인이 기업 458개사를 대상으로 ‘긱워커 활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 19 상황에서 감염 등 이유로 시행된 재택근무가 이제는 구직자의 기업 선택의 조건이 될 정도가 됐다. 국내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입사 지원할 기업을 고르는 조건 중 하나로 '재택근무'를 꼽고 있을 정도다. 13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4,534명을 대상으로 ‘입사 기업 선택 기준에 재택근무를 포함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3.1%가 ‘포함한다’고 답했다.성별로는 여성(58.7%)이 남성(46.7%)보다 재택근무 여부를 포함하는 비율이 12% 포인트 높았다.재택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내 직장인들의 40% 이상이 '날로 발전하는 AI(인공지능)가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위기감을 많이 느끼는 직무는 '마케팅',' 재무/회계','구매/자재' 등이었고 본인의 업무 중 약 60% 정도를 AI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물론 일의 성과도 AI가 자신보다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28일 직장인 1605명을 대상으로 ‘AI 발달로 인한 일자리 대체 위기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메타버스가 인재채용에도 활용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CJ올리브네트웍스 등 다수의 기업이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한화시스템, 세븐일레븐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입사원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것. 많은 구직자들(10명 중 7명 이상)도 채용 과정을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17일 사람인이 구직자 24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채용 확산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이들은 메타버스 채용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기업은 자사에 맞는 새로운 인재를 뽑는 일도 중요하지만 뽑아놓은 인재들이 오랜기간 함께 일을 잘 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직원 한 명의 퇴사가 불러오는 '연쇄 퇴사' 분위기가 형성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골머리 아파지는 건 당연지사.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조직관리에 힘을 쏟지만 실제로 국내 기업의 10곳 중 4곳은 연쇄퇴사 현상 즉 '이직 전염' 현상에 휘말리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사람인이 국내기업 571개사를 대상으로 ‘이직 전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기업 5곳 중 1곳은 '현재도 채용청탁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좁은 취업의 문을 넘기 위해 날마다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면 맥빠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채용청탁이 아직은 존재하기는 하지만 점점 기업 내외부의 환경 및 채용 시스템의 변화로 청탁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였다.13일 국내 기업 494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청탁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사람인, '21년 12월)에 따르면, 응답기업 22.7%는 "채용 청탁을 받은 경험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취업 준비를 하면서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이른바 ‘취준준생’(취업준비 준비생의 줄임말) 구직자들이 2명 중 1명이나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상당수가 취업준비와 병행하는 경제활동에 대해 체력적 부담, 정신적 부담, 시간 부족 부담등을 호소했다. 이렇다 보니 '집안의 경제적 능력이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구직자들도 많았다. 3일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351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를 위한 경제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6.2%가 ‘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얼마 전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다 정년을 맞이하는 것을 '성실함'의 한 표현으로 여긴 적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 직장인들은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것 보다 자신의 커리어 발전 등을 위해 이직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회가 생기면 이직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하는 주요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28일 사람인이 직장인 1813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생활 시작 후 '1회 이상 이직을 했다'는 응답자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불경기 장기화에 코로나 19 장기화까지 겹쳐 최악의 취업난 상황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국내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올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계획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 올해 채용한 인원은 '애초 계획했던 인원의 평균 39.3%' 밖에 안됐다. 20일 사람인이 중소기업 576곳을 대상으로 ‘2021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채용을 진행한 516개사 중 63.4%는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리 사회 MZ세대들이 꿈꾸는 '취업 후 자신의 모습'은 ‘경제적 안정’과 닿아 있었다. 2일 MZ세대 구직자 718명을 대상으로 ‘취업 후 꿈꾸는 직장인의 모습’에 대해 조사(시행처_사람인/21.11.1~11.8)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5%가 ‘내 집 마련 등 경제적으로 안정된 모습'이 취업 후 꿈구는 직장인의 모습이라고 밝혀 1위를 차지했다.이어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인정받는 프로의 모습’(33%)▲‘여행 등의 여가를 즐기는 여유 있는 모습’(16.3%)▲‘동료들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12월 1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에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청년활력소’가 문을 연다. 청년활력소는 최근 취업시장 트렌드로 부상한 화상면접을 독립 부스에서 실제로 볼 수 있고, AI면접을 체험할 수도 있고, 자기소개 영상도 촬영·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가가 상주하며 취업·진로 상담도 지원한다. 30일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화상면접, AI면접이 확대되는 등 취업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공간 확보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지원하고 힘을 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필요에 따라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긱워커(Gigworker)’가 주목 받고 있다.8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1247명을 대상으로 ‘긱 워커’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58.4%)이 ‘긱워커’가 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은 긱워커가 되고 싶은 이유로 ‘원하는 시간만큼만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어서’(72.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역량에 따라 보다 많은 수입을 벌 것 같아서’(39.7%)▲‘원격근무 및 재택 근무가 보다 자유로울 것 같아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