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무서운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이들이 공개한 10월 판매실적을 보니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인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 전월에 이어 10월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갔다. 현대차, 기아 보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성장세 속도..전년 비 12.2% 성장현대차는 지난달 성장세에 속도를 냈다. 10월 한달 동안 내수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 등 전 세계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SUV 판매 1위인 기아의 쏘렌토가 변속기 관련 결함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는데 차량 대수만 9만4000여대다. 동일한 증상으로 아반떼N, 쏘나타N라인,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도 리콜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26일부터 올해 6월 2일까지 제작된 쏘렌토(MQ4)에서 변속기 제어장치의 안전모드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변속기 오일펌프 불량 시 변속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만 9만3945대다. 이와 동일한 결함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기아의 쏘렌토였다. 신규 등록 브랜드 1위 역시 기아였다. 국산차 시장은 기아 세상이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1만4834대로 전월 대비 7.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다. 9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차 브랜드 순위를 보면, 1위는 3만54331대를 판매한 기아가 차지했다. 1~9월까지 누적 대수를 보면 35만668대로 올해 1위가 유력하다.2위는 맏형인 현대차였다. 현대차는 전월 대비 21.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스포티지가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된다. 이번에 리콜되는 대수만 2만9687대나 된다. 신형 니로 플러스는 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결함이 발견됐다. 이와 함께 쏘렌토R 역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 명단에 올랐다. 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가 리콜에 나선다. 사유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남성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신차는 기아 쏘렌도, 여성의 선택을 받은 신차는 기아 셀토스로 나타났다. 신차구입은 50대가 주도했다. 이어 40대, 30대 순이었다. 20대에서는 현대 아반떼가. 30·40대에서는 기아 쏘렌토, 50대에서는 현대 그랜저, 60대에서는 현대 쏘나타 등을 선택했다.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등록대수는 70만5132대로 전년 동기 79만4185대 대비 11.2% 감소했다. 상반기 신차 구매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주도했다. 상반기 남성은 32만5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포르쉐 카이엔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최대가 718만원이 올랐다. 반면 8월 국산차 및 수입차 중고차 시세는 평균 1% 미만 하락했다. 스포티지는 가격이 상승한 반면 투싼은 하락했다. 3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8월 국산 중고차 평균 시세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기아 더 뉴 쏘렌토의 경우 평균 2.8%, 특히 최대가는 4.2% 하락해 전월 대비 131만원 하락했다. 현대 그랜저 IG, 제네시스 G70, G80, 기아 올 뉴 K7, 르노 QM6, 쌍용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가 이달 중순 이후 3개의 부분변경·연식변경 모델 등을 선보이며 내수판매 촉진에 나섰다.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더 뉴 셀토스가 출시됐고, 국내 준중형 SUV 1위인 스포티지가 연식변경 모델과 함께 새롭게 LPI 엔진 모델을 선보였다. K5도 연식 변경모델도 출격했다. 아쉬운 점은 신차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26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와 함께 새롭게 LPi 엔진 탑재 모델이 출시됐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2월 특별 구매혜택을 꺼내들었다. 2월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이 다양하다. 이달은 현대차와 르노삼성차의 할인혜택이 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쏘는 최대 3%에 추가 2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팰리세이드는 최대 2%에 추가로 140만원을 할인해 준다. ▲쏘나타(N라인) 최대 2%에 추가 19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120만원 ▲그랜저는 최대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 국내 중·소형 SUV 시장이 초격전지로 급부상 중이다. 아우디, 현대차, 기아가 신차를 출시한데 이어 수입 SUV 최강자 폭스바겐 티구안이 신차로 출격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이 판매가격 재조정 첫 모델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 수입차 대중화에 포문을 열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대중화를 선언한 폭스바겐이 지난 2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한 신형 티구안 판매에 나섰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이달 말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3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캐딜락이 신차 공개로 소비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아는 6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캐딜락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 신형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될 신형 스포티지는 6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이날 공개된 5세대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는 총 3장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9일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는 예능프로그램 PPL을, 캐딜락은 캐딜락하우스 서울 리뉴얼 오픈 고객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美 내구품질조사 일반 브랜드 1위 최초 달성 소식을 알렸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 플래그십 SUV XC90을 지원한다. ‘윤스테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5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방송에 투입된 SUV XC90은 청정 전남’ 구례의 매력을 선보이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5대 완성차가 코로나19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5대 완성차 모두 전년 대비 지난해 판매실적이 후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416만대, 기아차는 292만 2000대 세웠다. 노조와 갈등을 잘 봉합한 한국지엠은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미국에서 엔진 멈춤 또는 화재 위험 사유로 주력차종 29만5000대를 리콜한다. 앞서 현대차가 리콜한 대수까지 합하면 42만여대에 달한다. 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기아차 2012∼2013년형 쏘렌토, 2012∼2015년형 포르테와 포르테 쿱, 2011∼2013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2014∼2015년형 쏘울, 2012년형 스포티지 등 29만5000대가 리콜된다.기아차는 이번 리콜이 선제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제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존 셀토스, K5, k7 등 기아차 일부 차량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수 있게 됐다. 기아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였다.디지털키는 쏘나타, 그랜저 등 최신 자동차 모델에 적용된 차세대 자동차 키다. 기존에는 자동차 키를 소지한 뒤 도어 손잡이 버튼을 눌러 차문을 열고 닫고 시동도 걸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디지털키로 대체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면 가족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어르신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60세 이상 고객만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 주민등록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신고자가 대상이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3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이다, 혜택은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의 두 가지 중 하나 선택이다.우선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자동차의 경차 및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객 선호 편의사양 신규/확대 적용이 특징이다.19일 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2020년형 스포티지는 유광 크롬 포인트의 적용으로 외형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 후면 가니뒤 등에 유광 크롬이 적용됐다. 기존 모델은 다크 크롬이 적용돼 왔다. 또한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가 기본 장착됐다.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연동 제어)가 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자동차에서 집안 보일러, 에어컨, 선풍기 등 홈IoT 기기를 콘트롤하고, 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로 차량 시동, 문잠김, 경적 등 자동차를 원격 제어하는 시대가 열렸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4일부터 판매되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에 홈IoT 전자기기를 자동차에서 원격 제어하는 SK텔레콤의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와 집에서 자동차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홈 카’(Home to Car) 서비스가 탑재된다. 카투홈은 SK텔레콤 스마트홈 시스템과 기아자동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사고발생 또는 안전운행 지장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이번 리콜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G90도 포함됐다. 2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G90의 경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소프트웨어 오류로 스마트 크루즈 가감속 제어 및 차간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차량이 가감속되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문제 가능성 대상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제작된 G90(HI PE) 1만733대다. 이같은 결함은 올해 1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신모델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6개월 연속 내수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해외판매는 부분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가 해외 판매 부진으로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다.3일 기아차가 공개한 8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수판매 4만4200대, 해외판매 17만944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2만364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7.7% 증가한 한면, 해외판매는 2.0% 감소했다. 우선 내수판매를 보면, 신형, 페이스리프트 등 신차가 실적을 견인했다. 승용차의 경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를 출시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한층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24일 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스포티지 더 볼드의 전면부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폭을 확장해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 라디에이터 그릴 ▲독특한 모양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FULL LED 헤드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