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2월 특별 구매혜택을 꺼내들었다. 2월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이 다양하다. 이달은 현대차와 르노삼성차의 할인혜택이 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쏘는 최대 3%에 추가 2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팰리세이드는 최대 2%에 추가로 140만원을 할인해 준다. ▲쏘나타(N라인) 최대 2%에 추가 19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120만원 ▲그랜저는 최대 210만원 ▲싼타페 최대 190만원 ▲그렌저 하이브리드는 최대 140만원 ▲투싼 하이브리드 최대 120만원 ▲아반떼·코나 하이브리드 각각 최대 105만원▲투싼(N라인)·N라인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아이오닉5 각각 최대 90만원 ▲아반떼, 베뉴, 코나(N라인), 스타리아(라운지), 포터Ⅱ(일렉트릭), 벨로스터N, 아반떼N, 코나N, 아반떼 N라인 각각 최대 75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아는 2월에도 할인헤택이 크지 않다. 우선 EV의 경우 니로EV는 생사월조건 최대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승용의 경우 ▲모닝·레이·K3 각각 생산월조건 최대 40만원 ▲K5(하이브리드)·K8(하이브리드) 각각 생산월 조건 최대 50만원 ▲스팅어·K9 각각 생산월조건 최대 100만원 할인해준다. RV의 경우 ▲셀토스·스포티지(하이브리드) 생산월 조건 최대 30만원 ▲쏘렌토(하이브리드)·카니발 각각 생산월 조건 최대 50만원 ▲모하비 생산월조건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준다. 상용차인 봉고Ⅲ 트럭은 LPG 모델에 한해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생산월 조건 최대 20만원의 혜택도 주어진다.

쉐보레는 2월 한달간 말리부와 트레이블레이저 등 2개 차종에 대해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말리부는 선수율 10% 조건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도한 콤보할부 이용시 18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콤보 할부 할인 혜택은 중복 불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할부 이용시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중고차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타사 중고차 포함 중고차 매각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등 3개 차종에 대해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20만원 할인과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말리부와 트레이블레이저는 30만원 할인과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쌍용차는 전차종에 대해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공통 혜택으로 전시차 구매시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차종별로 보면 티볼리·티볼리 에어·코란도는 일시불 구매시 딥컨트롤 패키지 무상장착 또는 50만원을 할인해준다. 할부는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7년 경과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조기폐차 대상 차량 보유(15년 경과)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올 뉴 렉스턴은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혜택이 주어지고, 7년 경과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20만원, 조기폐차 대상 차량 보유(15년 경과)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는 사업자가 구매시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7년 경과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20만원, 조기폐차 대상 차량 보유(15년 경과)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 재구매 고객 혜택도 제공되는데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뉴 렉스턴 스포츠, 뉴 렉스턴 스포츠 칸는 2대째 구매시 10만원, 3대째 이상 구매 30만원, 법인은 20만원▲올 뉴 렉스턴은 2대째 구매시 30만원, 3대째 이상 구매 50만원, 법인은 20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조에, 마스터 15인승 버스 등에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QM6 GDe 프리미에르를 구매하면 150만원, RE 시그니처를 구매하면 130만원, LE 시그니처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LPG SUV인 QM6 LPe는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 트림 구매시 50만원, RE 시그니처와 LE 시그니처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새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아 제공된다. 공무원·교직원·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면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이 주어진다. 더불어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하고 종교단체나 학교·학원, 식음업종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2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한다.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5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적용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